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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조셉쿠퍼  
안 맞아서 그래
BEST 2 병재  
응 자기보다 쎈 사람한테 쳐 맞고 빌면 달라져
BEST 3 김민주  
[@조셉쿠퍼] ㅇㅇ반죽을때까지 맞으면 그다음부턴 순딩순딩 해짐 경험담임
82 Comments
HAL9000 2021.08.12 09:53  
그래도 솔루션 하면서 엄마랑도 많이 가까워지고 나아졌던데

럭키포인트 17,156 개이득

씹상남자 2021.08.12 10:02  
내가 30분만에 개조시켜줄 수 있는데. 어머니 문안인사 드립니다 정도로 예의 탑재 가능

럭키포인트 17,626 개이득

우넘 2021.08.12 10:34  
귀여운씹새네ㅋㅋㅋ

럭키포인트 3,682 개이득

발락 2021.08.12 11:07  
저 지경에 이르렀으면 때리면 부작용 ㅈ됨. 대단한 인내를 가지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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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야김치가짜다 2021.08.12 12:43  
금좆같은 내새끼네

럭키포인트 18,354 개이득

프로불편러 2021.08.12 12:58  
대충 지나가듯이 봤는데 엄마가 어릴때 오빠한테
학대 비슷하게 당하며 살았고 자식 키울때 그 영향으로
때리면서 키웠다고 함

럭키포인트 5,598 개이득

개집커플 2021.08.12 13:07  
와... 일반인인데 맞아야 한다느니 하는 댓글들은 뭐지?

거기다 아직도 말안들으면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강형욱의 개 훈련법에는 열광하면서 사람은 때려야 한다고 생각하는거야? 진정?

저런애들은 타고 난다느니 우리도 맞으면서 컸는데 잘 자랐다고?
화상입으면 된장 바르고
포장마차에서 어묵 먹으면서 간장통 하나에 다같이 찍어 먹고
학교 다닐 때 지각 좀 했다고 엎드려서 빠따 맞고 귀싸대기 맞고 그러고도 잘 컸으니
그래도 된다는거야 뭐야?

애들은 그대로 부모보고 배운다. 그리고 부모의 영향을 그대로 받고.
저 프로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애가 저러는데는 이유가 있어.
선천적으로 예민한데 부모가 애에게 맞지 않는 훈육을 한거라고,
그냥 애초에 삐뚤게 태어나서 저러는게 아니라고.

물론 폭력적으로 억압하면 겉보기에 예의바르고 말 잘듣는 애로 만들 수 있겠지.
근데 그럼 저 아이 마음속의 상처나 분노는 어떻할건데?
만에 하나 저렇게 삐뚤어져서 그대로 자라나서 큰 범죄라도 저지르면?

제발 생각 좀 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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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맞춤법충 2021.08.12 14:25  
[@개집커플] .
어떻할 → 어떻게 할, 어떡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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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통 2021.08.12 14:50  
[@개집커플] 매로 체벌하는 부모는 조선시대에도 있었을거고 폭력으로 체벌하지 말라는 분위기는 2000년도 후반쯤에나 얘기나왔을거 같은데 매로 자식들을 훈육하는 방식이 수백년은 더 길었을거 같은데 매로 훈육하더래도 강도와 방식이 중요한거지 맞고 자라서 범죄를 일으키면 어떡하냐구요? 범죄저지를 인간은 원래 그럴인간이고 그럴 인간들은 그럴 부모밑에서 자란거지 폭력이 모든 원인이 아니에요 십대들만 봐도 아주 악랄한게 촉법소년이다 법도 자신들에게 어쩔 방법이 없다는걸 알아서 어른들에겐 아주 막나가지만 지들 보단 한두살 많거나 잘나가거나 하면 바로 꼬리 내립니다 부모말은 안들어도 형들 말은 잘들어요 왜냐? 맞을 수 있으니깐 초딩한테 무서운건 중딩이고 중딩한테 무서운건 고딩이에요 인간도 짐승이기 때문에 촉법소년이란 법 테두리 안에 고딩이 최상위 포식자죠 어떤게 보면 굉장히 과격한 방식이지만 비폭력이 정답이 아닐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게시글의 부모의 훈육은 물론 잘못됬다고 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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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커플 2021.08.12 18:37  
[@개집통] 체벌은 조선시대에도 있었고 체벌 금지는 2000년도 후반에나 나왔다라...
그래서 우리나라는 90년대 초반까지도 길거리에서 어묵 사먹을 때 먹던 어묵을 간장 그릇 하나에 너도나도 다 찍어 먹었다. 그래도 딱히 죽은 사람이 없었다 개인 그릇에 퍼먹는건 빨라봐야 90년대 후반에나 나타났으니 까짓거 길거리 어묵 사먹을 때 간장 다같이 찍어먹어도 괜찮다는 논리와 뭐가 다른가요?

촉법소년과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하고는 결이 다르죠.
맞을까봐 꼬리내리는건 내가 힘이 생기면 힘없는 사람에게 똑같이 할 가능성이 높죠.

적당한 체벌은 개인적으로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댓글 달았을 때 댓글 분위기 한번 다시 봐보세요. 아직 안맞아서 그렇다. 몽둥이가 약이다. 70-80년대 맞으면서 컸어도 다 잘컸다. 이게 어떻게 체벌로 보이나요? 힘으로 억눌러서 아이를 표면상 고분고분하게 만들겠다는거지 이게 무슨 체벌에 의한 훈육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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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통 2021.08.13 15:02  
[@개집커플] 몽둥이가 약이란 뜻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어느정도에체벌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극단적인 체벌말구요 ㅎㅎ
쉬밍밍 2021.08.12 15:24  
[@개집커플] 강형욱도 보면 서열정리를 하는 거에요. 난 너보다 서열이 높다라는 걸 훈련으로.각인시켜주는겁니다. 저렇게 사람한테 공격하는 개들(점프해서 공격하는)한테는 몸으로 밀치거나 목줄을 쎄게 잡아 올리죠 이건 폭력이 아닌가요?

훈육하는게 빠따 맞고 귀싸대기 맞는 것 밖에 없나요? 저도 심하게 때렸던 선생님도 기억나고 올바른 훈육으로 체벌했던 선생님도 기억이 납니다. 감정적이고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체벌이 필요하다고 보는거죠 아예 하면 안된다가 아니라

이유 없는 경우가 어딨습니까 부모가 자식 둘을 똑같이 키우는 데 하나는 정상이고 하나는 저런 식이어도 완전히 부모가 잘못한건가요? 항상 부모가 잘못해서 자식이 저런다고 하는데 맞는 말이죠. 근데 저정도로 폭력적이면 그것 또한 부모가 고쳐야 될 일입니다. 그 때 필요한 게 우리가 맞으면서 자라왔던 그 방법인거에요. 그 방법이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그렇다고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는 것은 의문이 드네요. 모두가 오은영같은 전문가에게 비폭력적인 훈육법을 배울 수는 없잖아요?
개집커플 2021.08.12 18:49  
[@쉬밍밍] 강형욱 사육사가 개 길들이다가 하다하다 안되면 넌 안되겠다 하면서 그냥 폭력적으로 하나요?
아니죠.
이 개가 왜 그러는지 파악한 후에 그러는거죠.
제가 댓글 달 당시 분위기는 적당한 체벌이 필요해 보인다가 아니라, 아이가 저렇게 폭력적인건 안맞아봐서 그런다 몽둥이가 약이다 등등의 댓글이 대부분이어서 저런 글 달았습니다.

부모가 자식둘을 똑같이 키워도 아이의 성향이 다르면 다르게 키워야죠.
저 에피소드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예민한 아이를 체벌로 훈육하려다 역효과 나서 저렇게 된겁니다.
우리도 맞으면서 자라왔던 그 방법이요?
그래서 모든 아이들이 맞아서 제대로 잘 컸나요?
아니죠. 죽도록 맞고도 끝까지 반항한 아이도 있고, 겁이나서 굴복했던 아이도 있고, 고맙게 생각하는 아이도 있었겠죠.
그 당시는 체벌 혹은 폭력밖에 방법이 없었다면, 현재는 학문의 발전으로 아이가 왜 그런지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체벌이 유용한 방법이 아니라 오히려 극도로 조심히 사용해야 하는 훈육방법이라는건 이미 학계에서 밝혀진 사실입니다.
그리고 오은영 같은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지 않더라도 마음만 먹으면 인터넷에 서점에 훈육법에 대한 서적은 수도없이 많습니다.
이중구 2021.08.12 15:51  
[@개집커플] 강형욱도
미친개 마냥 달려드는 애는 발로 걷어차고
목줄 들어올려 내동댕이 치더라

비꼬는 건 아니고

부모마다 케바케지만
니가 이야기 하는건
가정폭력이나 부모자격이 좋지 않은
불우한 가정 입장문 처럼 느껴지네

영화  똥파리 주인공들 집안처럼 무자비한 폭력과
귀싸대기 ,빠따질 또는 마구잡이식 폭행은
이런건 해선 안될 폭력이고
 
적당한 훈육의 매질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함
옛날 드라마나 만화 보면 훈장님이 회초리 때리듯
그정도는 필요하다 이거지 그리고 나서 그 이유를
이해 하도록 돕고
되돌아 보게끔 하고 반성하고 뉘우치면 잘달래주고
모두가 똑같은 방식 자라오진 않았더라도
옛날 우리들은 대부분 그렇게 컷잖아?
그 매질 좀 맞았다고 지금 우리들 뭐 부모한테
처죽일 반감이 들고  분노가 싹트고 그러냐? 
아니잖아 오히려 나는 그 부분에서 인내심이나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리 혼나고도 다시 엄마 품에 안겨 훌쩍이고
약바르고 저녁에 맛난 햄반찬 고기 반찬에 다시 웃던 시절이지  않냐 이거지
개집커플 2021.08.12 18:52  
[@이중구] 윗 댓 보면 내가 하려는 말이 뭔진 알 수 있을거다.

내가 댓글 달 당시 여기 댓글은 몽둥이가 약이다 내가 30분만에 고쳐줄 수 있다 서열정리 제대로 안되서 그런다 등의 댓글일색이었다.
이게 적당한 훈육으로 보이냐?

아동심리 국내 탑 전문가가 봤을 때 저 아이의 솔루션은 체벌이 아니었다.
업계 최고 전문가가 아니라는데 무슨근거로 몽둥이가 약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문제아동의 가장 효과적인 훈육법이 체벌이 아님은 이미 알려진 사실인데 대부분 체벌만 이야기해서 놀랐다.
쟈니b굿 2021.08.12 13:30  
매로 다스려야 한다는 글 많은데. 결국 도가 심해지고 부모 감옥 간다~~

럭키포인트 29,920 개이득

레이온 2021.08.12 13:39  
사람은 서열의 동물이지. 눈높이 맞춰줘야함.
말로 하는것도 사람한테 하는 교육이지. 짐승한테 말로 해봤자 안통함

럭키포인트 23,858 개이득

아서 2021.08.12 14:21  
아버님은 안계시나? 이제 나이 더 먹고 중학교 가게 돼면 저 폭력이 누구한테 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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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맞춤법충 2021.08.12 14:26  
[@아서] .
돼면 → 되면

‘되’자리에 ‘되어’를 넣어 말이 되면 ‘돼’를 쓰면 됨.  ‘돼’는 ‘되어’의 준말.

돼면 = 되어면 (x)
되면 (o)
닉네임말 2021.08.12 14:31  
맞고 자라온 세대가 많아서 그런가 청소년이나 애기들 한테 폭력이 관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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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알을탁 2021.08.12 15:18  
옛날에는 맞으면서 크고 그랬지 요즘은 상상도 못하지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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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3kdk12 2021.08.12 17:09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후기보면 딱나옴. 저딴 승질 가진놈들은 학교가서 존나게 왕따당해봐야됨 그래야 온순해짐

럭키포인트 12,943 개이득

친목밴 2021.08.12 17:50  
프랑스도 애 훈육할때 때림

버릇없게 굴면 바로 아구창 날라감

럭키포인트 14,663 개이득

행복은참작은것 2021.08.12 19:09  
댓글 보고 아직도 저런 생각으로 애 키우는 사람이 많구나 하고 놀라다가 아 개집이지 하고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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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유도빌런 2021.08.14 12:03  
[@행복은참작은것] 아 여기 개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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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아테토쿤보 2021.08.12 22:38  
오은영 박사 솔루션 중 때리는 솔루션이 있나? 맞고 자란게 평생의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는데 내자식 그렇게 된다고 생각하면 절대 못때리지 그리고 솔직히 때리면서 애 잘되라고 때리는거냐 순간의 욱하는 감정으로 때리는거지

럭키포인트 7,038 개이득

댓글유도빌런 2021.08.14 12:07  
[@야니스아테토쿤보] 그게 이성적으로 다들 조절할수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게 안되잖아.
칼을 만지려는 아이를 보면 멀리있는 칼보다 가까운 아이의 팔을 쎄게 잡아당기게 되고, 이런식으로 의도하지 않은 폭력으로 보일수있는 일들이 충분히 일어나잖아.
모든 부모가 때리고싶어서 때린거라고 생각하지는 마...
댓글유도빌런 2021.08.14 12:12  
앞쪽댓글 보고왔더니
개집러들아 애를 패긴 뭘패.

패면 조용해지겠지.
조용한 애로 키우는게 니들 육아의 목표냐?

사회에 어울릴 수 있게 독립 시키는게 육아다.
생각좀 깊게 해라.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