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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홍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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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우울증 혹은 조울증 걸려본적없어서 당사자가 어떤 느낌인지 모름. 하지만 우리엄마가 자궁에 문제가 있어서 적출수술하고 난 뒤에 우울증 걸리심. 그래서 당사자가 얼마나 고통스러워하는지는 잘암. 주변사람이 해줄수 있는건 무조건 사랑을 주는거 같음. 당시에 내가 초딩4학년인가 였는데 학교 퇴근하면 항상 밥상차려서 엄마 가져다주고 과일 깍아줌. 그리고 내가 막내아들이라 좀 애교가 많아서 맨날 엄마 앞에서 춤추고 노래함ㅎㅎ 그랬더니 중학생될때쯤 좋아지시더라. 혹시 주변에 우울증 환자있으면 힘내라 이딴말보다 걍 사랑을 줘라. 그게 장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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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민주가우습죠 2022.01.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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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어렵네

럭키포인트 20,606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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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봉 2022.01.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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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해피ing 되길..

럭키포인트 9,155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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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지 2022.01.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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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우울증 혹은 조울증 걸려본적없어서 당사자가 어떤 느낌인지 모름. 하지만 우리엄마가 자궁에 문제가 있어서 적출수술하고 난 뒤에 우울증 걸리심. 그래서 당사자가 얼마나 고통스러워하는지는 잘암. 주변사람이 해줄수 있는건 무조건 사랑을 주는거 같음. 당시에 내가 초딩4학년인가 였는데 학교 퇴근하면 항상 밥상차려서 엄마 가져다주고 과일 깍아줌. 그리고 내가 막내아들이라 좀 애교가 많아서 맨날 엄마 앞에서 춤추고 노래함ㅎㅎ 그랬더니 중학생될때쯤 좋아지시더라. 혹시 주변에 우울증 환자있으면 힘내라 이딴말보다 걍 사랑을 줘라. 그게 장땡임.

럭키포인트 18,384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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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장 2022.01.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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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지]

럭키포인트 1,249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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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니니니 2022.01.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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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지] 효자네

럭키포인트 15,296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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