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ㅝㅝㅝ]
백신 접종자는 코로나를 전파하지 않는다.라는 논리의 백신패스는 과학적이지 않은데 접종자간에는 감염이 큰 문제가 없으니 입장이 가능, 미접종자는 감염시 문제가 크니 고위험장소에 입장 금지한다는 논리의 백신패스는 과학적인 거 같아요.
그러니 전자의 논리를 주장하는 사람에게는 과학적이지 않다고 반박할 수는 있겠지만 백신 패스가 후자의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백신 패스 자체가 의학적,과학적이지 않다는 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착하게 얘기하자면,
각 국의 보건부가 모두 같은 실수를 하는게 아니라 방법이 없으니 모두 같은 뻘짓을 했다는게 맞는말임
나쁘게 얘기하자면,
끊임없이 변이하는 감기의 일종인데 거기다가 이름 갖다붙이고 마치 의료계에서 변이를 추종하면서 감염을 방지하는"척" 을 지금까지 한거다
이 틈을 타서 통상 1년 간 발생할수 있는 사회문제나 이슈들이 1달 간 발생하는 수준으로 급감시켰으며 그 파장은 이제 앞으로 엄청난 불이익으로 다가올것임
그래 불이익이란 말이 심하다면 앞으로 이익이 없을거라고 말하고 싶다
중요한건 지금 코로나 프리미엄으로 인한 이익을 누리지 못한 사람들의 보상은 앞으로 없을것이란게 절망적인 상황임
의사들 중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들이 얼마나 될거라고 생각함 ?
1/10 도 안될것이란게 중론이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 정말 양심있는 의사들은 이제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이 짓거리들을 방관한 지식인들과 의사들은 앞으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됨
더 심각한건 뭔지 암 ?
거리두기와 온갖 영업제한으로 소비를 꽉 막아버리고 돈을 풀었고 대출은 이름만 있으면 가능했으며(비대면 이니까)
그 결과 증시가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호황이 2020~2021년 이었음
이미 작년에 이 코로나 프리미엄이 결국 마무리가 될거라고 생각한 익절했던 투자자들은 지금 다시 물질 시작하고 있다
[@도발]
뭐가 옳냐 그르냐는 잘모르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반박하고 싶으면 지가 가져오는 게 아니라 주장하고 싶으면 지가 먼저 가져와야지가 선행돼야하는 거 아닌가요?왜 주장하는 사람의 근거를 반박하는 사람이 채워줘야하나요?ㅋㅋㅋ
대조군이 잘못됐다면 왜 잘못됐는지 지가 가져와야지라는 말이 이해가 가겠습니다만 아예 대조군이 없는데 그걸 왜 반박하는 사람이 대조군을 들고와야하죠?대조군이 필요한 건 반박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장하는 사람인데요.필요한 사람이 들고 와야죠.
[@도발]
저는 대조군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보는데요.왜냐하면 미접종자의 사망률, 1차 접종자의 사망률, 2차 접종자의 사망률, 3차 접종자의 사망률을 각각 비교하고 어느 집단의 사망률이 가장 높았는가, 또한 그 대조군 중에서도 각 연령별 사망률,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의 사망률 등 다양한 요소의 대조군을 비교해야 백신이 어디에는 효과가 있고 어디에는 효과가 없고 혹은 백신 자체가 효과가 있었다, 효과가 없다, 효과가 일부 있었다 등등의 결론을 낼 수 있잖습니까?
이게 저같은 무식한 사람도 코로나 변이가 일어나서 감염률이 높아지고 그러므로 고연령자, 기저질환자가 코로나에 쉽게 노출되면서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지않나?또한 코로나가 성행할 때는 국가의 통제에 의해 사람들간의 접촉 빈도가 낮아졌지만 백신 접종 이후로 사람들의 접촉 빈도가 늘어나면서 당연히 이전에 비해서 감염률이 늘어날 수밖에 없고 자연히 사망자가 늘 수밖에 없다.이런 식으로 반박 가능할 것 같은데요.이건 좀 극단적인 반박입니다만 80%가 넘는 접종자에서 사망자가 증거한 것보다는 20%정도의 미접종자에서 극단적으로 사망자가 늘었을 수도 있고요.물론 이건 이럴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만 이 또한 일어날 수 있는 일이죠.
이런 반박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대조군 설정으로 자신의 주장을 강화하는 건 토론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건데 그걸 제대로 챙기지도 못하고 오히려 상대가 챙겨줘야할 정도라면 그 사람은 토론에 임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제가 글을 쓰다보니 백신 무용론 자체를 부정하는 쪽으로 썼는데 제가 의학쪽으로는 무지하다보니 백신 무용론이 옳은가 그른가에 대해서는 잘몰라요ㅋㅋ다만 저기서 대조군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얘기할 뿐입니다.
대조군이 없네 마네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백신자체가 원래 정상적인 임상승인절차를 다 거치면 거기서 위약/대조군 실험이 다 끝나서 나오고 임상승인후 시판되면 이후 사용자들 데이터가 모여서 안정성자료가 되는건데 지금 그게 완전치가 않으니까 어쩔수 없음. 어설프게 대조군 만들어도 신뢰도 낮음.
뭐 백신은 쓸모가 없다라는식의 무용론은 그냥 개빡통같은소리고
그냥 확실한건 양측 입장 다 틀렸다고 할수가 없음.
각국의 방역/질병청입장에서는 겪어보.지 않은 질병군이라 할수 있는게 감염원격리랑 불완전하더라도 현재나온 백신접종률을 올리는것밖에 할수 있는게 없으니까 계속 밀고 가는수밖에 없는거라 틀렸다고 할수 없는거고
백신무용론까지는 아니지만 그로인해 발생하는 미접종/접종자간의 패널티부여는 불합리하다라는측도 백신의 불완전함으로 발생하는 리스크들과 국가적으로 자유민주주의적 행위의 탄압이라고 주장하는 미접종자와 의료/교육관계자들 말도 틀린건 없음
겪어봤던 질병이 아닌데다가 전염률이 너무 높아서 안정성검증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로 긴급승인나서 이제 안정성 데이터 확보기간이 이제 2년정도밖에 안된 백신의 조합인데 어쩔수가 없는거임.
그니까 서로 반박하고 욕하지말고 중국을 욕하시고 야외활동이나 사업적으로 대외활동 많은분들은 백신 어지간하면 맞는게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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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대하는 백신은 옛날부터 예방의 목적이 엄청 컸음
천연두도 백신으로 전멸시킨거지
지금 우한폐렴 얘에 대해서는 예방이 잘 안되는게 효과가 떨어지는거지 효과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
백신이 없었다면 코로나 초반 이탈리아 꼴이 났을거라는건 부인할수 없음. 절정기에 하루에 700명가량이 코로나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