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갈비]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배우지 않음?
내가 못먹어서 너 준다랑
아침 안드셨을줄 알고 나 사면서 하나 같이 샀다랑은 완전 다른 말이되지.
그리고 윗사람이 주는건 나이차도 많이나고 그런거지
고작 몇년 혹은 몇개월 선배일 대리가 짬처리로 주는 빵하나를 말하는게 아님ㅋㅋ
저렇게 남이 싫어하는거 강요하지말라고도 배웠을거고
[@서래마을갈비]
나도 그렇게 배우긴 했는데 저렇게 강요하는거까지 맞춰줄 필요는 없다고 봄.
급발진은 맞고 급발진 할만한 뭔가가 있는거같기도 함.
근데 그거랑 별개로 어쨌든 대답도 아침 먹었다 괜찮다 안먹는다 한사람한테
빵 두고 가버리면 저거는 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호의라고 보기가 힘듬
굳이 시집안간을 적어놓은거보면 저런거 빌미로 자꾸 건수만들려고 해서 칼같이 자른거같기도하고
[@클리어뷸러스]
그니까 ㅅㅂ 그걸 왜 여자쪽만 생각해줘야되냐고
남자가 자른건 왜 의도 파악을 안함?
저 남자가 빵하나 사주세요도 아니고 먹을래요?가 호의인걸 모르는 ㅂㅅ일까
아예 엮이고 싶지 않으니까 그냥 칼같이 짜르는건데 여자가 의도파악 못하고 진상부리는건 왜 생각을 안하는거냐??.
[@클리어뷸러스]
ㅂㅅ인가 누가 급발진이 맞다고했냐
애초에 호의라는 이름으로 남 불편하게 하는게 진상이라고했지ㅋㅋㅋㅋㅋ
지는 일어나라고 깨우디만해도 악쓰고 발광할거같은데 남한테는 존나 관대해요ㅋㅋㅋㅋㅋ
너는 꼭 호의로 사람들이 술 쳐먹이면 꼭 다받아먹고 뒤에가서 술 왜줬냐고 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회생활 아주 재미질득ㅋㅋㅋㅋ
짬처리가 기분 나쁜게 아니고
이전부터 여자로 느껴본적도, 그런 감정도 없는데
자꾸 선배가 자기랑 저런식으로 앵겨붙으려고 하니까
작성자가 빡쳐서 걍 때려치더라도 할 말 하자 이런 생각이었겠지.
적당히 친한 사이인데 저렇게 작성자가 급발진한거면
걍 작성자가 개 븅신인거고.
애초에 글에 '시집안간 34세'를 강조한거보면 답 나옴.
[@에이치에스엠]
뭔개소리냐 니가 뜬금없이 애들한테 여자랑 대화해본적없음?? 해서 말하는건데
모쏠은 너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같은애들은 그냥 불쌍해서 챙겨주는거고
저런걸로 괜히 노처녀가 수작걸고 말걸려고 하니까 귀찮으니까 짜르는거야 보통
그냥 사람으로만 보여도 그냥 받지 저러겠냐???
부담갖지말라는 뜻은 개뿔 싫다는데 자꾸 먹으라고 하고 그냥 놔두고 가는게 부담이지 ㅅㅂ
부담이 뭔지 모르나보네ㅋㅋㅋㅋㅋㅋ
제발 싫다는건 좀 하지말자.
특히 먹는거 가지고 자꾸 권하는거..
한두번 권하고 안 먹는다하면 좀 그만해라..
군대에서 후임한테 부식 짬시키는 것도 아니고
배곯은 경험이 있었던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그러는건 이해를 한다만 6.25 끝나고 배곯던 시대도 아닌데
한두번은 호의 일지 몰라도 자꾸 권하는건 호의를 가장한 갑질이지.
싫음의 강도는 내가 정하는게 아니고 상대방 당사자의 기준이니깐 내가 이해가 안가도 그사람이 싫다고 하면 싫은거니깐 하지말자. 제발 좀.
그리고, 음식의 좋고 싫음은 특히 더 각자의 취향이고 상황에 따라서도 변동적인 아주 비정형적인 기준인데 제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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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전에 무슨감정이있는기 터진것같은데
글만봐서는 사회생활 어케 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