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큰 수술준비 때문에 체중조절하고 장기 깨끗하게 하기 위해
풀때기만 먹은 지 50여일 다 되어가는데
원래 무게에서 7~8kg 감량했음
겨우 7~8이냐 할 수 있는데 몸이 급격히 나빠지면 수술에 영향이 있어 대신 풀이든 과일이든 많이 먹는다
근데 아무리 많이 먹어도 한계가 있더라
뭘 하더라도 몸에 힘이 없고 앉았거나 누웠다 일어나면 뒷목이 뻐근해 지면서 현기증이 나는데 아주 죽을 것 같다
이번에 절실히 느낀 게 비건의 삶은 건강할 수가 없다는 거다
하.. 아직 이 짓을 두 세달을 더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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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이 각성상태일때도 신체는 신체활동을 최소화 한다는거아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