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기념 독립운동가 분들의 어록
에그몽
10
3850
31
0
2022.03.01 18:50
나라가 위급할 때 몸을 바치는 것은
군인의 의무이다
-도마 안중근(향년 30세)-
죽은 자는 마땅히 어두운 저승에서라도 기뻐 웃으리다
-민영환(자결하며 남긴 유서)-
억센 풀은 거센 바람앞에서 알아본다
-몽양 여운형(향년 61세)-
네가 나라를위해 이른 즉 딴 맘 먹지 말고 죽으라.
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대의에 죽은 것이 어마에 대한 효도이다.
-조마리아 여사(안중근 의사 모친)-
땅이 크고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고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위대한 나라가 되는것이다.
-이준 열사(헤이그 특사)-
나는 조국 독립을 이룩하지 못하고 죽으니
어찌 혼인들 조국에 돌아오랴
-이상설(헤이그 특사)-
한 말 배는 산산조각이 나고 몸은 갈기갈기 찢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나의 혼과 정열은 한 방울의 피 한 점의 살이라도
내 사랑하는 조국 땅에 뿌려주고 던져 줄 것을 나는 확신한다
-이범석(독립운동가,초대 국방부 장관)-
눈길을 걸을 때 어지럽게 걷지 않기를
내가 걸어간 길이 다른 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백범 김구(향년 72세)
103년 전 오늘, 일제로부터의 독립을 바라며 수많은 사람들이
만세를 외친 날입니다. 그 전에도, 그 후에도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은 자신의 나라를 가지길 바라며
일제의 탄압에도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이 대한민국이라는 국적이
103년 전 오늘, 수많은 선조들이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바랬던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이 글에 담지 못한 이름이 알려진, 그리고
이름조차 없이 스러져간 독립운동가분들께
감사하면서 오늘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승산없어 보이는 싸움을 이어나가 독립을 쟁취한
독립운동가 분들 처럼. 자신보다 훨씬 큰 국가를 상대로
승산없어 보이는 싸움을 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도
평화가 속히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다음글 : 미국 교육수준 현실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