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만 봤을 땐 남자가 좀 별로인거 같기도 함..
전형적인.. 초반에 잘해주고 나중갈수록 진빠지는..?
남자가 여자한테 맞춰줘야된다는 생각.. 사귀면 다해줄게 같은 생각으로 다 맞춰주다가
지가 지쳐서 떨어져 나가는 남자 중 한명으로 보임..
받을 줄 모르고.. 눈치만 보고.. 지 의견 없이 지낸 건 아닐까 생각이 듬.. 호구의 연애랄까?
보통 저런 성격은 여자들도 많음..
(뭐 먹고싶어? 물어보면 아무거나 해놓고 먹으면서 속으로.. '난 다른게 먹고싶었는데.. 나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이런 마인드일 확률도 큼.. 그리고 혼자 먼저 이별준비하고 통수치듯.. 헤어지자.. 시간같자.. 이런 예의없는 느낌..
[@댓글유도빌런]
없으면 헤어졌어야지. 좋다고 다 받아줘놓고
불편한거, 본인이 좋아하는거 하나 말 안하고
뒤늦게 통수치듯 "넌 별로인데.." 이런 애도 예의없음
모쏠들 특징이 저럼 '다 알아줬으면..' '내가 맞춰주는데..' '내가 희생했는데..'
그러면 안됨. 갑질하게 만들어놓고 갑질한다하면 안되지
(한마디로 둘다 비슷비슷함 갑질하는 애나, 갑질 하도록 보빨만하는 븅싄이나)
이건 남자도 빨리 놔줬어야 했음
여자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남자는 연애에 최선을 다했고 여자는 상대방에게 최악의 연애를 한건 맞음
근데 그런 여자라 하더라도 나이 차기전에 자기 짝 찾아가게 놔줘야하는데 실컷 여자는 남자랑 미래 생각하게 만들고 갑자기 저러면 여자입장은 뭐가 됨
그 맞춰주는게 힘들고 불편했으면 그 전에 말이라도 하든지 7년동안 입닫고 있다가 이제와서 저러면 그것도 쓰레기짓임
저런 스타일이 딱 자기는 착하고 남을 나쁜사람 만드는 타입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례만 보더라도 남자는 딱히 연애에 있어서는 잘못한게 없거든 근데 상대방을 나쁜사람 만드는거임
[@댓글유도빌런]
그 노력만 한다고 잘하는게 아니야 ㅋㅋㅋ
연애를 한쪽만 노력해서 하는게 연애임? 노예지
자기주장 한번 제대로 말 안해보고 하나하나 맞춰주는게 연애임?
7년간 무슨 노력을 했는데? 여자한테 맞춰주는거?
맞춰주면 상대방은 배려라 생각하고 거기에 길들여 지는거임
그렇다고 내가 여자를 옹호했나? 둘다 잘못이라는거임
남자에 대해 길게 썼으니 남자가 더 잘못했다? 절대 아니다
내가 여자에 대해 잘못을 안 쓴 이유는 잘못이 명확하니까 굳이 안써도 되니까 안쓰는거임
바보가 아니면 자기 주장 정도는 하고 살아야 하지않을까?
연애를 하려면 동등한 입장에서 연애를 해야지 왜 을의 연애를 하는거임
그리고 지가 여태껏 하나부터 열까지 다 양보하고 맞춰줬으면 끝까지 그렇게 하든가
중간에 조금이라도 이건 아닌거같다고 생각하면 자기주장을 해서 조율을 하든지
남자는 입이 없나?
저건 노력이 아니라 헛수고라고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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