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율]
존재한건 맞지. 다만 30살 남짓의 젊은 거지새끼가 명동 한복판에서 '내가 너네가 섬기는 알라신의 아들이다! 이 병12신새끼들아!' 하면서 다닌다고 상상해보셈. 이 미친놈을 어느 언론에서 다뤄줌ㅋㅋ 가치조차 없으니까 기록이 없는거임. 이슬람국가에서 타 종교를 외치고 다니니까 랍비(당시의 목사들, 이슬람이 곧 국교이기에 공권력을 가진 공무원급)들이 죽이려고 혈안이 된거고, 당시의 이스라엘은 로마의 지배를 받는 중이었기에 로마법에 의해 법정에 세우고 본디오빌라도에게 사형 판결을 받아내서 시정잡배(도둑2명)과 함께 극악의 형벌(십자가형)으로 죽임당한거임ㅇㅇ
추후에 로마에서 아우구스투스가 부족한 정치적 기반 카타콤에 숨어살던 기독교인들 머리수(투표권)로 채우기 위해 국교로 정해버리는 바람에 현재까지 온거지만.. 암튼 존재한 사람은 맞음. 성인군자인것도 맞고. 다만 성경에 나오는거처럼 눈먼자를 눈뜨게 한다느니 오병이어로 수천명을 먹였다느니 3일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났다느니 하는건 단군신화급으로 생각하면 됨
[@빡센부랄]
뭘 모르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성경은 역사서이고 한권의 책이 아니라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각기 흩어져있던 예수님에 대한 기록을 한데 모아서 보관하는 책 입니다. 기초적인 사실을 모르시는 것 같이 지적합니다. 성경학자 뿐만 아니라 역사학자들 조차 공통적으로 하는 의견은 예수님은 존재했고 기록마다의 차이가 있지만 예수님의 행적이 성경과 성경이 아닌 책 중 예수님을 기록한 문서를 비교했을때 대체적으로 성경에 기록된 내용이 사실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복음서라 불리는 마태마가요한누가복음은 각각 다른 저자가 예수님을 기록한 책인데 사복음서에서 공통적으로 다루고 있는 내용도 있습니다.
불교 유교 이슬람교 등 고등종교의 원본과 사본의 일치된 정도는 30~60퍼센트에 불과한 반면에 신약은 98%정도 입니다.
[@빡센부랄]
예수님의 기적에 대한 내용도 성경과 성경이 아닌 책들도 어느정도 사실로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기독교를 부정하는 학자들 조차 예수님의 존재 그리고 행하신 기적에 대해서는 성경의내용을 사실로 인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존재나 행적은 단군신화급 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공자 맹자 장자 부처님의 존재보다도 더 확실하고 자세한 존재의 증거들이 있습니다
[@하이바바]
간단한 설명 요약....
성경의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에 대해서 진실의 유무를 떠나서...
성경이 역사서가 아니라는 전재를 깔면
삼국사기(삼국유사)에 나오는 단군신화 고구려백제신라 신화 등등의 신화는 100프로 구라이므로(알이 인간이 되고 곰이 사람이 되는건 말이 안됨) 삼국사기(삼국유사)는 역사서가 아니라 판타지소설이므로 학교 역사교과서에서 추방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국사기(삼국유사)가 역사서라고 한다면
삼국사기는 스님 혼자 쓴거고 단 1권만 전해져 오는 내용
성경의 예수님이 나오는 부분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각각 집필한 것이고 후대에 내용을 통합한 부분이다.
구약의 경우 각각의 민족에서 전해져온 내용을 후대에 검증하여 통합한 부분이다.
삼국사기(삼국유사)는 역사서로 신봉하면서 성경이 역사서가 아니라는 주장은 뭡니까?
한국 역사학계가 삼국사기를 역사서로 인정하고 연구하는 것 같이 세계에서 고대사를 연구하고 특히 이스라엘 이집트 고대사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성경을 역사서로 인정하고 연구합니다.
[@로야스]
이러니 기독교인들이 욕을 쳐먹는거임
정상적인 많은 교인들이 있음에도 무리한 주장을 펼치니 원..
일단 성경을 조선왕조실록과 비교를 하냐?
조선왕조실록은 초초, 중초, 정초 등 4차례에 걸친 중수 과정을 텅해서 사실과 논찬을 명백히 구분해서 쓴 책이라,
전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사료적 가치가 있는뎈ㅋㅋㅋ
다음으로, 성경이 역사서냐? 성경은 역사적 흐름에 따라 쓰여졌지
그거 대다스 사가들이 인정하는거 맞아. 얼추 연대기적으로 봐도 페르시아 왕들의 계보나 로마의 왕의 계보더 얼추 맞지
나오는 여러 사람들도 존재했다고 볼 수 있다는거 압니다.
그런데 신화나 설화를 역사로 취급하려몀, 고고학적 증거나 다른 역사서와 교차검증이 되고, 그게 합리적으로 해석이 가능해야 역사라고 보는 겁니다. 누가 단군신화가 일연이 쓴 것처럼 bc2333년이라고 믿나요. 고고학적으로 청동기가 쓰였던 bc10c를 상한으로 보며, 여러 문헌을 통해 토테미즘과 애니미즘의 신앙, 농경사회라는 특성이 출현했던 시기적 특성과 교차검토해서 역사로 이헤하는 겁니다. 그 누구도 단군이 몇백년을 살았으며, 하늘의 자손이며, 곰을 인간으로 만든 기적을 행했다고 믿지 않아요
그럼 성경을 보죠. 성경을 저렇게 층분히 합리적으로 바꿔서 이해하실 수 있나요?
그럼 예수며 그 어떤 구성원도 그냥 조금 뛰어난 인간일 뿐입니다.
성경을 역사서로 취급하는 순간, 예수는 그냥 단순한 인간에 불과해요. 이거 교리적으로 어긋나죠?
교인들은 인정할 수 없죠? 그래서 역사서가 안됩니다.
연대기를 기반으로 한 신학책인거죠. 그 어떤 역사가가 예수가 행한 기적을 진짜 역사라고 다룬답니까...
같은 논리면 불경도 인도역사서가 되고, 한역불경은 중국역사서가 됩니까?
인도 역사를 공부할때 인도의 역사 연대기가 포함되었다고 해서 불경을 참고하지 않으며,
중국 역사를 공부할 때 한역불경을 참고하지 않듯이
서양의 역사를 공부할때 성경을 참고하지 않어요
궁금하면 전세계에서 유명한 서양사 관련책들 펼쳐서 각주나 미주를 보세요
성경 및 성경 연구자료가 포함되있으몀 인정해드리죠
[@로야스]
조선왕조실록은 이야기 꺼내지도 않았는데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성경 교차검증 되었고
많은 서양 고대사 연구에 쓰입니다.
구약이랑 신약에 대한 구분도 제대로 못하시능 것 같은데
욕을 하기 전에 성경에ㅜ대한 기본적인것 부터 이해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성경을 역사서로 현대에 그 어떤 텍스트도 인용하지 않는건 알고 있습니다만.
현대까지 인용되고 있는 역사서의 대부분이 성경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즉 지속적으로 성경이 재인용되고 있다는 것이지요
교차검증 이야기 하시는데
성경이 교차겸증이 안됐다는 이야기는 처음들어봅니다.
일화로 예수님의 생애를 담은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은 각각 다른 저자가 써서 각 지방에서 구전으로 전해지다가 빌라도공의회에서 4개의 책이 한 인물을 다룬 같은 이야기로 인정받았습니다.
지금 성경이 예수님이 뚝딱 작성하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기적이나 행동을 예수님의 제자가 각 지방에 선교하면서 전달한 내용을 빌라도공의회에서 성경이라는 개념으로 한데 모은 것 입니다. 대부분의 역사학자들이 인정하는 것이 성경은 66개의 다른 책이며 각각의 지방에서 각각의 형태로 전해지다 이를 중세 직전에 한데 모은 것이 성경이라는 것이 공통의견입니다.
성경 자체가 66개의 각각의 역사서로 모아 검증한 원본과 사본들을 정리해서 종합한 책입니다.
지금 제가 이야기하는 부분은 기독교인이 단순히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 교양수준의 중세사나 중세철학 강의에서 꼭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고등종교의 논리가 생각보다 간단하게 꺽이지 않습니다.
이야기하시는거 보니깐 어느정도 역사에 관심이 있으신 것 걑은데.... 성경에 대해서 위키피디아나 나무위키 수준에서도 아시는게 좋습니다. 구약과 신약이 무엇이고 누가 쓴것이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성경이라는건 이해하실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로야스]
님 말하는거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보고 의견의 다름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행하신 기적에 대해 성경의 내용을 사실로 인정해야한다는것
이 한문장에서 그 모든 논리의 신뢰도가 팍 꺾여버리네요
단군신화에서도 그 판타지를 바탕으로 실제는 어떠했을까를 연구하는거지
곰이 쑥이랑 마늘먹고 사람이됏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예를들어 혁거세가 ㄹㅇ 알에서 태어났다고 믿는사람이 있다면 정신감정부터 받아야하지 않을까요
제가볼땐 성경은 잘쳐줘야 단군신화정도라고 봅니다
역사적 기록의 가치가 없는것은 아니나 거기있는 판타지 헛소리까지 다 믿어선 안된다 정도로 받아들여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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