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아파트 완공될때까지 근처 전세 잠시 있던적있는데 집주인이 전세금안빼주면 쫄릴줄알고 이것저것 고칠 비용 요구함. 관리사무실에서 이건 소모성 부품이니 임차인이 고칠부분이 아니라고 인지했지만 집주인은 내가 쫄릴줄 알았나본데. 이미 그 전세금은 여유자금이었고 당장 안받아도 상관없었음. 다만 그입장이 아니었다면 상당히 질나쁜짓이므로 당일 이사오기로 한 사람들 있었으나, 집주인이 보증금 안줬으니 나도 급한돈 아니라고 현관 비번 걸어두고 이사 못하게 막아놓음. 보증금 주지않았으면 아직 권리가 있으니깐. 새이사오는 사람 못들어가고 있다고 집주인에게 항의하니 바로 보증금 입금.
[@쩌는형아]
아부지가 할수있는건 다 하셨어.. 경매처리도 진행시켰다가 2차 유찰나고 3차되기 직전에 할배 이새끼가 아는 후배한테 또 돈 빌려서 보증금 반 줘서 우리가 풀어주니 이번엔 은행에서 다시 넣음ㅋㅋㅋㅋㅋㅋ 온 사방에 빚투성이라 이제 이번에는 취하고 뭐고 없는거라 끝장날듯... 반 정도 먼저 받은게 그래도 우리한테 커서 시간이 오래 걸리지 다행히 받는건 다 받는다 하더라 스트레스 끝판왕이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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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숨이 막혀오는 그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