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학다닐때 여친이랑 커피마시고 나오는데 내가 옆건물에서 나오는 여자를 멍하니
쳐다보니 여친이 화를 내며 멀보는거냐고
따지는데 내가 고개도 안돌리고 그저 손을
들어 그 여자를 가르키니 여친이 그여잘
보더니 그자리에 주저앉아 고개를 숙이더니
그저 들썩일뿐이더라...
그 여자가 나풀거리는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화장실갔다 왔는지...
치마 뒷쪽이 팬티에 끼여서 뒷쪽이
적나라하게 다 보이더라...
괜히 이상하게 보일까봐 말도 못해주고
여친은 주저앉아 암말도 못했고...
나 알바할 때 치마 팬티에 끼고 들어온 손님 있었음. 포스에 있는데 창에 비쳐서 보이더라. 고민하다 그냥 손님 속옷 보여요. 직구로 날렸는데 이해를 못 하고 에? 하길래 손가락으로 뒤에 가리키니까 고개만 돌려야 보이는데 180도 돌아서 보더니
다시 나 보면서 이 새끼 뭐지 하길래 그냥 돈 받음… 어디서부터 그러고 왔는지 그러고 앉아있다가 그러고 커피 마시고 그러고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