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생각했음
어떤 직업이든 흥망성쇠가 있듯이 이제는 쇠퇴기 초입이라고 봐야하지 않나 싶음
IMF 이후 고용 불안정과 사기업의 급여 동결 등으로 공무원이 주목받았으나
요즘 복지에 대한 부분이 많이 이슈화되고 법제화 됨으로써 사기업(아직은 대기업 정도인거 같음)의 수준이 많이 올라간거 같음
그리고 지금 정년퇴임했거나 얼마 안남으신 분들은 공무원이 안 좋은 인식일 때 들어오신분들이 대부분임
근데 지금 공무원이 주목받을 때 들어온 신입 혹은 초년생들이 과연 본인들이 정년퇴임할 때도 좋을지 의문임
공무원의 여건이 나빠진다기보다 사기업의 여건이 좋아지면 상대적 박탈감이 생길 수도 있음
갈 수록 업무량은 증대되는 상황에서 무기계약직에 대한 대우도 동시에 향상되다보니 어렵고 힘든 일은 공무원들이 다 하게 되고, 인원도 적다보니 일의 양도 늘어나고 있음. 무기계약직들에게 이런 일좀 시키면 노조통해서 압박이 들어오는데 현 정권은 이런 노조들 편이기에 그들의 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음.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대체로 20대 초부터 일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월급은 과장급으로 받아가는데 여전히 일은 단순 회계 서무업무민 하고 있음
기술직 공무원만 보자면 하는일자체가 전문적지식이 필요가없음 필요가없는건아니지만 일진행하는데 크게 상관없는게 문제임 전문지식이 필요한일은 외부 용역이 해줌 그렇다면 용역이하는거 검사하고 감시할수 있는 정도의 능력이 되어야하는데 그런거없어도 진행가능함ㅋㅋ 개중에 짬차서 좀 아는 공무원들도 잇지만 인사발령이면 하루아침에 다른부서가게됨 지들끼리 인수인계 제대로 안되는건 덤ㅋㅋ 과정이 순탄친 않겟지만 크게보면 행정절차일뿐이니 아무것도 모르는 책임감 사명의식 없는 봉급쟁이가 새로운 일 맡아서 할수 있는 일임 누구나 할수있는 일이라는거임 누구나할수잇는일이 고부가가치가 잇을리 만무하고 돈적다하는데 9급 공무원은 돈적개 받아야하는게 맞음
과목개편이 가장 큼. 작년까지는 고교과목을 조합해서 시험을 볼 수 있었다면 올해부터는 고교과목이 폐지되고 각 직렬마다 정해진 전공과목으로 시험을 봐야 함. 13년부터 고교과목이 도입이 됐는데 그때부터 8개월 합격 7개월 합격이 비일비재했지만 올해부터는 그런 케이스는 이전보다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됨. 물론 본문에서 말하는 요소도 당연히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함. 그렇지만 가장 큰 이유는 시험과목 개편임.
예전에는 공무원 급여가 대기업 급여랑 이정도나 차이가 나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비빌수도 없게 넘사벽 차이남.공무원들 행정업무, 정책입안이 국민생활에 엄청나게 영향이 많은데 요즘 공직자들 사기가 바닥이라 고워공무원들도 기회만되면 이직하는게 목표가 되버렸다.공직자들 급여좀 올려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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