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재밌긴한데
난 좀 아쉬운게 거짓인 경우 진짜 교집함이 없는 반대편의 직업을 가진 배역이나 상황으로 꾸미면 좋겠음
그런 조건에서 훼이크를 줘야지 시청자 입장에서도 추리하고 맞춰보는 재미가 있지, 가끔보면 저걸 어떻게 알 수 있나 싶은게 종종있음
예를들면 특이한 컨셉 식당 요리사라고 나오고, 그게 거짓일 경우 사실은 특수부대원. 이런식으로 초반에 옵션을 두고 추리할 수 있게 해줘야 뭔가 상상을해보고 의심하는데
지금 식스센스는 결국 마지막에 다 까놓고 보면 특이한 컨셉의 요리사가 아닐뿐 사실 요리사가 또 맞긴함 ㅋㅋㅋ
요리는 진짜 쉐프가 다 만들었으니 출연자들은 맛있다고 진짜라고 하면서 넘어가니 맞출 방안이 없음 ㅋㅋㅋㅋ
보다보면 작정하고 속이려 하는거라 이해는 가지만..
출연진과 제작진이 대등한 관계에서 극적인 속임수들로 긴장감있게 스토리를 진행한다기보단
이미 전지전능한 포지션에서 쉽게 속이고 또 맞추게 해준다는 느낌이들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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