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말 정체가 누군지 궁금한 인물들
진영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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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22:50
1991년 대구에서 초등학생 5명이 도룡뇽을 잡으러 가겠다며 뒷산에 올라갔다가 실종
그리고 11년뒤에 아이들의 시신이 암매장된채 발견되어 살인사건으로 기록되어있는 사건
수많은 이론들이 나왔거 수많은 이야기들이 나돌았지만 대부분 개연성이 낮거나 아닌것으로 밝혀져
현재 한국에서 가장 미스테리한 미제사건으로 기록되어있음
실제로 공소시효가 종료됐지만 10년 가까이 더 수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범인의 윤곽도 드러나지않았다.
2.이형호 소년 유괴 살인 사건 범인
1991년 서울 송파구에서 4학년에 막 올라가던 11살 소년 이형호를 유괴해서 협박 후 살인한 사건
44일간 60차례 넘게 전화로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 전화를 걸었지만
알고보니 유괴당일날 살해한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었던 사건
영화 "그 놈 목소리"가 이 사건을 토대로 제작되었다.
동일하게 1991년에 발생한 위의 사건과 이춘재 화성 살인사건과 더불어 한국의 3대 미제사건으로 불림
3.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 범인
1999년 대구 광역시에서 학원에 가던 7세 어린이를 골목길에서 붙잡고 황산을 부어 살해한 사건
대한민국의 살인 사건의 공소시효가 폐지되게 만든 사건으로
경찰의 무능함으로 대중들을 화나게 하기도 만든 사건이다.
4.탱크맨
1989년 천안문 항쟁 이후 인민해장군 전차를 맨몸으로 막아선 시위대 남성
왕웨이린이라는 가명으로 불리었으나 정확한 본명이 아니라고한다.
이 사진은 타임지에 실리고 20세기 혁명가 20인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나
막상 얼굴과 신분 등 무엇하나 제대로 밝혀진것이 없다.
1990년 중국 5대 주석 장쩌민이 그는 살아있을것이라고 미국 ABC 방송에서 밝혔고,
이후 2017년 중국에서 다행히 안전하게 살아있다는것이 밝혀졌다.
5.잭더리퍼
1888년 영국 런던 화이트채플에서 매춘부 (최소) 5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연쇄살인범
외과 수술용 칼같은 예리한 날붙이로 시신을 해부해서 잭더리퍼리는 예명이 붙었고
범행장소가 공공장소같이 목격자가 많을수밖에 없던 곳이라 상당히 대담했다고 평가받는다.
6.조디악 킬러
1960년대 후반 미국 캘리포이나에서 나타난 연쇄살인범
미국에서 가장 악명 높은 범죄자중 하나로
스스로 범행을 자백하면서 교묘하게 경찰들의 추적을 따돌리면서도
언론에 대놓고 스스로 별명을 만들어넣고 피해자와 경찰을 우롱하는 편지를 보내는등 상당히 황당한 행보를 보여주었던 살인마
그가 보낸 암호는 50년이 넘은 지금도 해독중이며
수많은 용의자가 떠올랐지만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7.사토시 나카모토
2016년 이후 사람들을 가장 많이 웃고 울리게 만들었던 비트코인의 개발자
일본 국적이라고 본인이 주장하고있지만 확실히 밝혀진바는 없다.
자산은 최소 80조 이상으로 100만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가지고있다고한다.
2008년 10월 논문을 발표하며 2009년 비트코인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일론머스크,크레이그 라이트,모치즈키 신이치 등등 많은 이들이 추측되었으나
당사자들이 부인하거나 아니라는게 밝혀졌다.
여담이지만 어느 영국인이 나타나 본인이 비트코인 개발자라고 주장하는 일도 있었다.
8.개집킹
이 사이트를 만든 주인
얼굴도 이름도 나이도 밝혀지지않았다.
그나마 밝혀진 바로는 과거 엠봉과 펨코를 했었고
원더걸스 출신 여배우 안소희를 좋아했으나
지금은 댄서 노제로 갈아탄듯하다.
스스로 아다라고 하지만 존나 기만자라는 추측도 있다.
9.그 외
유명한 게임 메트로이드 개발당시 지나가며 "사무스 아란을 여자로 설정하는게 어떨까요" 라며 건의했던 게임 회사 직원
히로시마 원자폭탄 당시 계단에 앉아있다가 하루아침에 사라져버린 사람
"민주주의 못잃어 여시 못잃어""검사커플이지렁~" 등등 인터넷의 수많은 밈을 만들어낸 네티즌들 부터
용개,아시안느,김따먹 같은 게임 네임드 유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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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애때려주고싶은애
누군지가 제일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