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차라]
저도 이번에 알게 된 사연인데
학교폭력한 아이 찾아가서 너 신고할꺼야 이런식으로 이야기하고
본인 카톡 상탸메세지에
학교폭력가해자 꺼져란가 좋지않은말 썻더니
아동학대랑 모욕죄로 고소당했다고 어떻게 해야되는지 변호사 자문 구하는 사연있었습니다
도우너님 말씀대로 아이에게 직접말하기보단 저러한 내용으로 학부모에게 직접 대면해서 이야기 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서래마을갈비]
요 사례는 아이한텐 말한건 무관했고, 학폭위가 열리는 중에 카톡 상메에 '학교폭력가해자 꺼져라'라고 써놓은 것은 모두가 볼 수 있는 곳에, 대상이 누군지 특정가능하므로(주위 학부모들은 다 아니까), 명예훼손죄로 걸린 사안이었습니다.
위에서 오박사님이 말한 선까지만 하면 아무 일 안나요
[@헤응]
어쩌다가 하나..? 일단 보통은 부모가 생각이 있으면 해당 학생을 직접만나서 조지겠단 생각은 잘 안함. 일반적으론 학부모끼리 면담 신청을 함
그래서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닌건 사실임. 근데 그 자주 일어나지 않는 일에서 소송엔딩 나는 건 딱히 드문 일이 아님.
내자식을 왕따시킨 그녀석이 내입장에선 쳐죽이고 싶은 대상이어도 걔네 집에선 귀한 자식임. 이 말은, 똑같이 귀하게 대하라기보다는 그쪽도 자기 자식관련된 일에 대해서는 불을켜고 달려들거라는 거임.
[@로또1등당첨되면개집에인증함]
그냥 증거모아서 학폭신고가 답임
요즘에 학교가 은폐하려하니 뭐니 하는 건 뉴스에나 나올법한거
뭐 학교 평가 어쩌고 하는건 그냥 영화적 연출이니
원기옥 모아서 상대방이 개소리 못하게 터는 게 깔끔함
그 과정에서 법적으로 문제 생길 소지를 안만들어야 하는게 요즘은 학폭전문 브로커도 있음
내가 저글을 우리 큰애 초1때 우연히 읽었다. 정말 천운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애가 하교했는데 다리를 쩔뚝거려서 물어보니 애들이 며칠째 넘어뜨려서 그런다고 그 얘기 듣자마자
애들이랑 부모 각 가정마다 만나서 그 부모까지 다 사과시키고 앞으로 우리애 아는척도 안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렇게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사과 받아내는 내 모습에서
신뢰가 쌓였는지 많이 자신감도 생기고 진짜 씩씩하다
무슨일이 생겨도 무조건적인 내편이 있다는 경험을 각인시켜주니까 애가 좀 내성적이여도 친구들한테 전혀 안휘둘리고 주관이 뚜렷하고 좋다.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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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님
강형욱님
오은영님
국내한정 3대 명인
오은영박사가 말하는 내용을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말하기 보다는 아이 부무와 대면하여 일을 진행하는게 좋아보여요
굳이 책잡힐 행동해서 참교육못시ㅣ고 진흙탕이 빠지면
너무나도 억울하잖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