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이념과 사상으로 통치하는게 아니라 공포로 통제되는거임.
삼부자 돼지 신격화 웬만한 북한 주민들도 개뻥인거 다앎.
체제 유지를 위해 민간인들끼리도 서로 감시하게끔 사상검증 시스템을 만들어 놓아서
체제에 반하는 언행이나 사고를 보이면 바로 제보해서 아오지행임. 제보잘하면 또 베네핏을 줌.
이 때문에 해외(올림픽, 세계 선수권 대회 등)에서 또는 북한 주민 여럿이 모여있을때 집단광기를 보이는데
조금이라도 체제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면 그중에 언놈이 제보할지 몰라서 눈을 뒤집고 더 광신도처럼 보이게 각별히 조심한다고 함.
한 예로 2000년도 초반에 북한 응원단이 한국 내려온적이 있는데 그날 비가 많이 왔음.
버스로 이동하는데 길가 현수막에 김대중이랑 김정일이 악수하는 사진이 걸려있었고,
여기서 희대의 똥꼬쇼가 벌어짐. 갑자기 북한 응원단이 버스를 세우더니, 위돼하신 수령님 사진이 비맞고 있다고
랄랄 옘병 단체로 울고 불고 난리나서 현수막 내린 일이 있었음. 어린 나이에 실시간으로 봤는데 집단광기에 충격이었음.
근데 너희들도 가끔 티비에서 북한 자료 나오는 화면 보면 알겠지만 평양 건물들에 돼지 삼부자 그림이며 동상이며 야외에 엄청나게 붙어있단 말야.
맨날 비맞거든.
그러니깐 내막은,
응원단 누군가 해외에서 돋보일려고 과잉 충성을 보인거지. 왜냐면 그 안에는 응원단만 있는게 아니었을테니깐. 감시자 같은 애들이 붙어있을거임. 다들 속으로 이냔이 왜저리지 싶어도, 그 상황에서 나도 따라서 나서지 않음 바로 사상검증 당하기 때문에 집단 광기가 발현됐던 거임.
현수막 내리라고 울고불고 볼만했다. 지들도 속으로 미친줄 알고 있었을걸. 다 살려고 그랬던 거임.
그니깐 모든 생활에서 어떤 놈이 뿌락치일지 모르는거임.
글고 평양 주민들만 해도 삼부자 돼지 세습 체제와 온갖 영웅담이 삼류 주작 코메딘줄 알고 있으나,
평양은 서울처럼 아무나 살고 싶다고 살수 있는 곳이 아님.
평양 주민은 걍 북한에서 인정한 기득권층이라 보면 됨. 평양 주민들은 기득권 잃지 않으려 체제에 순응하는 거임.
내가 어떻게 아냐면, 동아일보 탈북기자 주성하씨가 북한 내부 사정 꾸준히 기고해줘서 심심할때마다 봤더니
북한 존문가 되어버림.
주작이지 싶은데
주변에 다 저러면 당연한줄 안다 그러고
더군다나 북에서 남한은 더 못산다고 교육 받는다는데 부유층이라 해외 유학 가서 교육 받을 정도 아니면 저게 부당하다고 생각 못들지 싶음
그리고 저 사람 탈북할때 와이프랑 애기들 다 데리고 탈북한거임? 그러려면 돈 어마어마하게 깨진다던데
내가 너무 편협한 시선으로 본걸수도 있지만 이 글 내용만으로는 이해가 잘 안된다
[@살구랑먼지랑]
한국이 잘산다는거 대부분 북한주민이 어렴풋이 알아요 그런데 쉽게 못넘어오는게 1. 한국은 적대국이라 교육받아 넘어오면 받아줄꺼라 생각을 못하고 2. 브로커루트를 잘몰라요 이거 알아내는대도 몇년도걸림 3. 넘어올래도 돈이필요함 그래서 중국에서 체류해서 돈을범 이 과정에 인신매매많이 당함. 4. 넘어오는 과정이 너무 험난에서 생각보다 많이 죽어요 목숨걸어야함.
지금 북한은 이념과 사상으로 통치하는게 아니라 공포로 통제되는거임.
삼부자 돼지 신격화 웬만한 북한 주민들도 개뻥인거 다앎.
체제 유지를 위해 민간인들끼리도 서로 감시하게끔 사상검증 시스템을 만들어 놓아서
체제에 반하는 언행이나 사고를 보이면 바로 제보해서 아오지행임. 제보잘하면 또 베네핏을 줌.
이 때문에 해외(올림픽, 세계 선수권 대회 등)에서 또는 북한 주민 여럿이 모여있을때 집단광기를 보이는데
조금이라도 체제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면 그중에 언놈이 제보할지 몰라서 눈을 뒤집고 더 광신도처럼 보이게 각별히 조심한다고 함.
한 예로 2000년도 초반에 북한 응원단이 한국 내려온적이 있는데 그날 비가 많이 왔음.
버스로 이동하는데 길가 현수막에 김대중이랑 김정일이 악수하는 사진이 걸려있었고,
여기서 희대의 똥꼬쇼가 벌어짐. 갑자기 북한 응원단이 버스를 세우더니, 위돼하신 수령님 사진이 비맞고 있다고
랄랄 옘병 단체로 울고 불고 난리나서 현수막 내린 일이 있었음. 어린 나이에 실시간으로 봤는데 집단광기에 충격이었음.
근데 너희들도 가끔 티비에서 북한 자료 나오는 화면 보면 알겠지만 평양 건물들에 돼지 삼부자 그림이며 동상이며 야외에 엄청나게 붙어있단 말야.
맨날 비맞거든.
그러니깐 내막은,
응원단 누군가 해외에서 돋보일려고 과잉 충성을 보인거지. 왜냐면 그 안에는 응원단만 있는게 아니었을테니깐. 감시자 같은 애들이 붙어있을거임. 다들 속으로 이냔이 왜저리지 싶어도, 그 상황에서 나도 따라서 나서지 않음 바로 사상검증 당하기 때문에 집단 광기가 발현됐던 거임.
현수막 내리라고 울고불고 볼만했다. 지들도 속으로 미친줄 알고 있었을걸. 다 살려고 그랬던 거임.
그니깐 모든 생활에서 어떤 놈이 뿌락치일지 모르는거임.
글고 평양 주민들만 해도 삼부자 돼지 세습 체제와 온갖 영웅담이 삼류 주작 코메딘줄 알고 있으나,
평양은 서울처럼 아무나 살고 싶다고 살수 있는 곳이 아님.
평양 주민은 걍 북한에서 인정한 기득권층이라 보면 됨. 평양 주민들은 기득권 잃지 않으려 체제에 순응하는 거임.
내가 어떻게 아냐면, 동아일보 탈북기자 주성하씨가 북한 내부 사정 꾸준히 기고해줘서 심심할때마다 봤더니
북한 존문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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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자 돼지 신격화 웬만한 북한 주민들도 개뻥인거 다앎.
체제 유지를 위해 민간인들끼리도 서로 감시하게끔 사상검증 시스템을 만들어 놓아서
체제에 반하는 언행이나 사고를 보이면 바로 제보해서 아오지행임. 제보잘하면 또 베네핏을 줌.
이 때문에 해외(올림픽, 세계 선수권 대회 등)에서 또는 북한 주민 여럿이 모여있을때 집단광기를 보이는데
조금이라도 체제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면 그중에 언놈이 제보할지 몰라서 눈을 뒤집고 더 광신도처럼 보이게 각별히 조심한다고 함.
한 예로 2000년도 초반에 북한 응원단이 한국 내려온적이 있는데 그날 비가 많이 왔음.
버스로 이동하는데 길가 현수막에 김대중이랑 김정일이 악수하는 사진이 걸려있었고,
여기서 희대의 똥꼬쇼가 벌어짐. 갑자기 북한 응원단이 버스를 세우더니, 위돼하신 수령님 사진이 비맞고 있다고
랄랄 옘병 단체로 울고 불고 난리나서 현수막 내린 일이 있었음. 어린 나이에 실시간으로 봤는데 집단광기에 충격이었음.
근데 너희들도 가끔 티비에서 북한 자료 나오는 화면 보면 알겠지만 평양 건물들에 돼지 삼부자 그림이며 동상이며 야외에 엄청나게 붙어있단 말야.
맨날 비맞거든.
그러니깐 내막은,
응원단 누군가 해외에서 돋보일려고 과잉 충성을 보인거지. 왜냐면 그 안에는 응원단만 있는게 아니었을테니깐. 감시자 같은 애들이 붙어있을거임. 다들 속으로 이냔이 왜저리지 싶어도, 그 상황에서 나도 따라서 나서지 않음 바로 사상검증 당하기 때문에 집단 광기가 발현됐던 거임.
현수막 내리라고 울고불고 볼만했다. 지들도 속으로 미친줄 알고 있었을걸. 다 살려고 그랬던 거임.
그니깐 모든 생활에서 어떤 놈이 뿌락치일지 모르는거임.
글고 평양 주민들만 해도 삼부자 돼지 세습 체제와 온갖 영웅담이 삼류 주작 코메딘줄 알고 있으나,
평양은 서울처럼 아무나 살고 싶다고 살수 있는 곳이 아님.
평양 주민은 걍 북한에서 인정한 기득권층이라 보면 됨. 평양 주민들은 기득권 잃지 않으려 체제에 순응하는 거임.
내가 어떻게 아냐면, 동아일보 탈북기자 주성하씨가 북한 내부 사정 꾸준히 기고해줘서 심심할때마다 봤더니
북한 존문가 되어버림.
반박시 님말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