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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개집왕큰손파닭  
출근길에 오열중ㅠㅠ
10 Comments
개집왕큰손파닭 2022.03.16 07:27  
출근길에 오열중ㅠㅠ

럭키포인트 14,237 개이득

광또 2022.03.16 07:59  
아,,ㅜㅜ

럭키포인트 11,986 개이득

오장원에지는별 2022.03.16 08:24  
아...

럭키포인트 23,766 개이득

젠틀맨 2022.03.16 08:32  
진짜 저 댓글 눈물버튼임

럭키포인트 2,760 개이득

루랑단 2022.03.16 10:04  
미친... 내 머리속에서 저 장면이 떠오르면서 bgm으로 가족사진 깔리네... 환장하겠다

럭키포인트 8,704 개이득

너무커자나 2022.03.16 11:35  
눈이 뻑뻑했는데 인공눈물 넣으러 갑니다.

럭키포인트 3,263 개이득

관리오저 2022.03.16 11:46  
아이고.... 바로 기분이 묘해지네

럭키포인트 27,939 개이득

단비누나 2022.03.16 14:07  
엄마보고싶다. 코로나로 몇주째 못갔는데..

럭키포인트 15,395 개이득

램쥐썬더 2022.03.16 15:04  
가족사진 노래를 좋아해서 자주 들으러 가는데, 언제부터인가 웬만해서는 댓글창은 안 본다.
하나같이 가슴 아픈 사연들이 댓글창에 쏟아지는데 노래 들으러 갔다가 울었던 적이 얼마나 많은지, 심지어는 단 한 줄의 댓글로 운 적도 있다.
“50대인데도 돌아가신 아빠가 보고싶어요.” 살면서 내가 본 글 중에서 가장 눈물샘을 자극하는 한 줄이었다. 일찍 돌아가셔서 얼굴도 본 적 없는 내 할아버지가, 아빠에게는 아빠라는 생각에, 나보다 훨씬 어린 나이에 아빠를 떠나보낸 아빠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나는 늘 아빠가 좋은 아빠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돌아보니 아빠는 너무 어린 나이에 아빠를 떠나보내, 아빠의 역할을 잘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댓글 쓰면서도 눈시울이 시큰거린다.

럭키포인트 1,461 개이득

아지냥 2022.03.16 16:25  
하아.......

럭키포인트 19,012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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