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정이]
간호사 태움은 웃으면서 못 넘겨요ㅠㅠ
군대보다 더 살벌해요. 특히 임신 순번제
임신 순번 안지키고 됐다간 아이 유산 당하도록 극단적으로 갈구고 인간해충으로 낙인찍고 명령 불복종 취급합니다.
무슨 말씀이며 의도 또한 분명히 이해했습니다만 간호사 태움으로 고생한 제 친구들의 간증을 듣고나니.. 간호사만큼은 다른 시야로 접근해야 될것같아 댓을 쓰게 됐습니다.
그리고... 부모로서 아이에게 실망했다는 말은 절대절대 쉽게쓰면 안된다고 봅니다.
[@혜정이]
간호사 태움은 웃으면서 못 넘겨요ㅠㅠ
군대보다 더 살벌해요. 특히 임신 순번제
임신 순번 안지키고 됐다간 아이 유산 당하도록 극단적으로 갈구고 인간해충으로 낙인찍고 명령 불복종 취급합니다.
무슨 말씀이며 의도 또한 분명히 이해했습니다만 간호사 태움으로 고생한 제 친구들의 간증을 듣고나니.. 간호사만큼은 다른 시야로 접근해야 될것같아 댓을 쓰게 됐습니다.
그리고... 부모로서 아이에게 실망했다는 말은 절대절대 쉽게쓰면 안된다고 봅니다.
[@크아아오오]
이상적으로 보면 위로와 격려해주는게 맞죠
근데 부모님도 사람이고 자식들과 살아온 시대차이가 있다보니 '다 큰 성인이 앞뒤없이 그만둔다'는 생각도 들지 않을까 싶네요
모든 사람이 하기 마련인 본인 때는 더 힘들었다는 생각과 자기 자식이 남들은 하는걸 못하겠다고 하는건가 하는 좌절감? 같은게 느껴질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혜정이]
저게 엄마가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함.
위로는 안해줘도 실망이다 라고 보내는 순간 정떨어져서 앞으로 보고 살 수 있을까?
이유를 알았으면 어떤짓을했는지 알거고 몰랐다면 퇴사에 다른이유가 있을텐데
앞으로의 계획이나 잠시 쉬라거나 할 말이 얼마나 많은데
할 말 없다면서 실망이다 이지랄ㅋㅋㅋ
세상에 길이 얼마나 많고 실망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고작 직장 그만뒀다고 실망임???
개인적으로 할 말 없다면서 할 말 다 하네ㅋㅋ
내 부모도 그렇지만 자식이라고 쥐똥만한 존중도 안 해주는거보면 허탈함 안 해도 될 말이지만 안 하면 본인이 답답하니까 그냥 뱉어버림 차라리 모르는사이고 서먹한 사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 자주 함 최소한 안해도 될 말은 가릴테니까
Best Comment
잘다니던직장은 아닌것 같네요
간호사 태움 심한곳은 다닐곳이 못됩니다
빨리 손절하고 다른곳가든가
심평원이나 보건소 가는방향이 좋아요
결론 엄마가 실망을 하기보단
아이가 왜 그만뒀는지 물어보고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게 맞았다고봅니다
군대보다 더 살벌해요. 특히 임신 순번제
임신 순번 안지키고 됐다간 아이 유산 당하도록 극단적으로 갈구고 인간해충으로 낙인찍고 명령 불복종 취급합니다.
무슨 말씀이며 의도 또한 분명히 이해했습니다만 간호사 태움으로 고생한 제 친구들의 간증을 듣고나니.. 간호사만큼은 다른 시야로 접근해야 될것같아 댓을 쓰게 됐습니다.
그리고... 부모로서 아이에게 실망했다는 말은 절대절대 쉽게쓰면 안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