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저는 생각이 달라요.
상호의 체급이 비슷한 상태라면, 오직 승리가 최우선 순위이기 때문에 뒤통수를 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되겠지만, 이번 경우처럼 체급의 차이가 큰 경우에는 이기는 것이 당연한 쪽에서 승리 이후의 국제적 시선까지도 고려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직, 간접적인 선전포고를 통해서 전쟁 없이 항복을 받아낼 가능성도 존재하므로 이기는 것이 당연한 쪽에서는 선전포고하는 것이 나은 상황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에 역사는 이긴 쪽에서 쓴다는 의견도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전세계는 이제 하나로 묶여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정보가 동시에 공유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강국이라고 하더라도, 최강국이라고 볼 수는 없으며, 동시에 최강국인 미국 조차도 전쟁에 대해서 비난을 받는 부분이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지금은 역사 또한 승자만이 기록할 수는 없을겁니다.
[@여름]
저는 생각이 달라요.
상호의 체급이 비슷한 상태라면, 오직 승리가 최우선 순위이기 때문에 뒤통수를 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되겠지만, 이번 경우처럼 체급의 차이가 큰 경우에는 이기는 것이 당연한 쪽에서 승리 이후의 국제적 시선까지도 고려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직, 간접적인 선전포고를 통해서 전쟁 없이 항복을 받아낼 가능성도 존재하므로 이기는 것이 당연한 쪽에서는 선전포고하는 것이 나은 상황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에 역사는 이긴 쪽에서 쓴다는 의견도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전세계는 이제 하나로 묶여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정보가 동시에 공유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강국이라고 하더라도, 최강국이라고 볼 수는 없으며, 동시에 최강국인 미국 조차도 전쟁에 대해서 비난을 받는 부분이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지금은 역사 또한 승자만이 기록할 수는 없을겁니다.
[@램쥐썬더]
제가 놓친 부분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전포고를 통해 전쟁 없는 항복을 받아낼 가능성은 생각을 못했네요. 하지만 비난할 수 있는 국가는 없다고 봅니다.
하나씩 따져보면 러시아를 비난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국가들 중, 어디 하나 침략안한 역사가 없기에 비난할 명분이 없다고 봅니다. 결국 이 만행들도 몇 세대가 지나면 잊혀지게 된다고 보고요.
압도적인 패권은 기록 또한 무색하게 만드는 것이 현실입니다. 유라시아 에너지 패권을 쥐고 있는 러시아에 과연 단순 비난을 넘어 제재까지 할 수 있는 국가가 미국 외에 어느 나라가 있을까 싶습니다.
국제적 무정부상태인 국제정치에서 전쟁법을 어긴다고 실질적인 제재를 가하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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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의 체급이 비슷한 상태라면, 오직 승리가 최우선 순위이기 때문에 뒤통수를 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되겠지만, 이번 경우처럼 체급의 차이가 큰 경우에는 이기는 것이 당연한 쪽에서 승리 이후의 국제적 시선까지도 고려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직, 간접적인 선전포고를 통해서 전쟁 없이 항복을 받아낼 가능성도 존재하므로 이기는 것이 당연한 쪽에서는 선전포고하는 것이 나은 상황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에 역사는 이긴 쪽에서 쓴다는 의견도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전세계는 이제 하나로 묶여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정보가 동시에 공유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강국이라고 하더라도, 최강국이라고 볼 수는 없으며, 동시에 최강국인 미국 조차도 전쟁에 대해서 비난을 받는 부분이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지금은 역사 또한 승자만이 기록할 수는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