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볼때마다 븅신같은데ㅋㅋㅋㅋㅋ
내 인생이 연예인의 찬란한 스포트라이트에 비하면
남들이 보기엔 하찮은 인생일수도 있지만
내 인생이 하찮다고 남들의 감정을 비하하고 깍아내릴 필욘 없지.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는 일부 공감하지만
그 딴따라때문에 조금이라도 행복하고 웃었던 기억에
추모하고 슬퍼할수도 있는거 아닌가?
인생이 씹창이라 주변을 조금이라도 돌아볼 여유조차 없어서 열등감 느끼고 분노하는건 이해하겠는데
굳이 '설리 죽은날' 추모하고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저딴 글을 쓸 필요는 없지.
자기 인생 사는게 연예인이랑 비교했을대 상대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부귀영화 다 누리면서 징징거리다가 자살하는 연예인 죽는 이야기에 공감을 못한다.
이게 글쓴이가 하고 싶은 말 같은데...
그러면 자기 혼자 그러고 말면 되는 것을
누가 자기한테 슬퍼하라고 강요한 적도 없어 보이는데
왜 남이 슬퍼하고 애도하는 걸 보고 마지막에 꼴깝떤다 이러면서 비아냥 거리는 건지...
지보다 더 힘든 사람도 저 글쓴이 보면서 똑같은 생각 할텐데
그냥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열등감 덩어리가 쓴 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글쓴이가 힘든건 느껴지는데 거기다 다른 직업을 비교하면서 깎아내리는건 아니지.. 솔직히 자기가 불쌍하고 자기 상식선에서만 얘기하는데 글쓴이가 연애인의 인생을 산 것도 아니고 미디어와 뉴스 혹은 친구들 사이에서 흔한 이야기거리로 들어본적도 없으면서 말을 조금 더 신중하고 배려있게 해야지. 그럼 내 인생은 뭔데? 배틀떠?! 학창시절에 찐따에 일진들 심부름꾼이었고 20대 들어가서 사기 몇번 당해서 2,30대를 빚에 허덕이다가 이제 내것도 아무것도 없이 버티며산게 고혈압에, 척추층만증에, 무릎발목손목 관절은 나날이 약해지고 최근에 이빨 치료만 200이 든다해서 무서워서 치료도 못받고 일할때 말고는 사람들 무서워서 밖에 나가면 불안해져서 긴장되는 내 삶은 뭔데? 내나이 아직 30대 초중반인데.. 내인생 돌려줘?!!!!ㅜㅜ 아..빡쳐...
뭔 행복과 불행을 정량적으로 잴 수 있는 것 마냥 얘기하네 뭐든지 상대적인 건데 연예인 얘기가 배부른 소리 같듯 정말 힘든 사람은 백반 한 끼도 내 돈 주고 못 사먹는데 그럼 그 사람들은 다 인생 놓아야하냐 내가 겪지 못한 일에 대해서 판단하고 평가하는 건 항상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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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난 연예인들 자살하면 안타깝긴 하더라
글쓴이가 억울하게 쓰는것처럼 보이지만 존나 피해망상에 쩔어있네
마치 연예인 하고싶은데 자기는 절대로 할수 없는 돈도 없고 연고도 없이 아무런 능력도 없는 돼지새끼 마냥 부들부들 거리는거
지 인생이 힘든게 지탓인지 모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