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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ddm빵  
애새끼 싹수가 ㅋㅋ
BEST 2 무빙무빙  
[@어리석었다] 딸한테서 그런 소리 들었으면 여자 쪽도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님. 설마 7살짜리가 그런 거짓말을 했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을 거고 애 보는데서 바람 피웠다고 생각을 했다면 제정신 아니었겠지. 그런데 남편 입장도 이해가고.. 그래서 갠적으론 누구 잘못이라고 판단 못 하겠음
16 Comments
너굴맨한마리 2021.11.27 18:45  
영화 더 헌트 실사판이네

럭키포인트 3,282 개이득

돌덩이 2021.11.27 18:48  
어마어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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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m빵 2021.11.27 19:13  
애새끼 싹수가 ㅋㅋ

럭키포인트 22,331 개이득

귀신 2021.11.27 19:21  
나였어도 용서 안함

럭키포인트 13,771 개이득

신호등싢 2021.11.27 19:32  
부모중 하나는 없어졌네

럭키포인트 11,730 개이득

크아아오오 2021.11.27 20:14  
애비없는년 소리들어도 할말없음

럭키포인트 28,950 개이득

어리석었다 2021.11.27 21:37  
남편을 못믿은게 잘못이지

럭키포인트 1,674 개이득

무빙무빙 2021.11.27 21:52  
[@어리석었다] 딸한테서 그런 소리 들었으면 여자 쪽도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님. 설마 7살짜리가 그런 거짓말을 했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을 거고 애 보는데서 바람 피웠다고 생각을 했다면 제정신 아니었겠지. 그런데 남편 입장도 이해가고.. 그래서 갠적으론 누구 잘못이라고 판단 못 하겠음

럭키포인트 24,283 개이득

어리석었다 2021.11.27 22:26  
[@무빙무빙] 여자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바로 이혼 절차를 밟을게 아니라 딸이 왜 그런 말을 했을까라는 의문을 가졌으면 저렇게까지는 안됐을거라 생각해서..
제가 너무 짧게 생각한거 같네요
댓글유도빌런 2021.11.28 19:45  
[@무빙무빙] 보고싶은걸 본 여자 잘못이지

럭키포인트 2,651 개이득

핑크해머게이 2021.11.27 22:12  
[@어리석었다] 근데 이런 경우라면 딸의 말을 믿거나 아니면 남편 말을 믿거나 둘 중 하나인데 그렇게만 말하기도 뭐하죠 그것도 7살 짜리 딸이 단순히 복수심에 아빠가 외도한다는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쉽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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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었다 2021.11.27 22:28  
[@핑크해머게이] 제가 너무 단편적으로 본거 같습니다
괴기사탕봉봉 2021.11.29 16:47  
[@어리석었다] 난 댓글에 동의합니다
애가 거짓말할 줄 몰랐다
그게 잘못 적용되어 무고한 아동범죄자가 생겨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거짓말할 수 있습니다. 어떤 잘못도 다할 수 있습니다. 경험, 생각, 기준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유나 결과가 충분히 여물지 못할 수는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말이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없다고 인정받는 거고 마찬가지로 권한도 제한하고 있는 거고요
원글의 저 사람이 멈출 기회는 몇 번, 반복해서 있었을 겁니다. 아이에게 다시 물어볼 기회도 있었을 거고요. 물어볼 때는 거짓말을 실토하게 따지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아이가 한 말을 확인하는 게 아주 중요한 일이라는 걸 말하고 어쩌면 예상되는 이혼이라는 결과를 설명하고 다시 확인을 해야 했을 수도 있고요. 열린 질문으로 앞뒤를 충분히 들어봐야했고, 그뒤에 자기가 객관적으로 따져보고 결정하는 게 책임있는 어른의 방식이었겠죠
기존 관계었든 자존심이었든 신뢰였든 문제가 뭐였는지 몰라도 아마 그러지 않은 것 같네요. 원글의 저 사람이 자책하든 아이를 원망하든, 아이가 후회하든 길은 그렇게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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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수염 2021.11.29 19:20  
[@괴기사탕봉봉] 타인 입장에서는 얼마든지 신중히 어른의 방식으로써 접근할 수 있다는 생각은 드는 반면
만약 나의 아이가 갑자기 저런 말을 한다면..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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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쟈스 2021.11.29 16:32  
남편은 원래 기다리고 있었을 뿐.. 아내는 미끼를 물어버린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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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ㅤ 2021.11.29 19:25  
진정한 효도란 이런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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