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사냥꾼]
어학당에 다닐 당시에 일본인 남학생하고 크게 싸운일이 있었는데 그때 수업중에 각자의 나라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에 일본놈이 한국을 '에너미' 라고 얘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뚜껑 열려서 위안부사진, 마루타 사진 보여주면서 이래도 우리가 니네 '에너미'냐 피해자가 아니고? 라고 성질내고 선생이 말리고 끝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렇게 역사 교육을 받은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때 저도 24살정도였고 그 놈도 19살이었으니... 뭐 둘다 어렸는데 지금도 좀 빡치네요
[@mb에서gz으로]
역사적으로 무지한 일본인들 많은데 대부분이 님이 만난 일본인 같음
한국은 일본을 싫어한다 그래서 우리도 싫어한다 라고 반론하는데
그건 일반 교육에서 역사를 잘 못 배우기도 했지만 사실을 알려고 하지도 않죠
심지어 독일이 나쁘다고 말하고 일본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말하는것 처럼요
지금이야 문화강국이 되어서 정도가 변하기는 했는데
기본적으로 한국은 일본보다 못사는 나라라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거 같아여
[@맛사냥꾼]
그래서 전 후루야 쓰네히라라는 사람을 참 좋아합니다. 누구보다 우익이었으며 혐한책을 쓰고 베스트셀러작가였음에도 다 포기하고 본인이 더 깊게 역사공부를 하고 사실을 알리려고 하는걸보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성공을 위해서라면 모른척 하고 혐한에대한것들만 더 공부하고 팟을수도 있는 것들을 포기하고 친한?쪽으로 노선 변경을 한건 충분히 칭찬할만하지 않을까요?
불량우유
mb에서gz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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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다고 말하는데 일본만 벗어나도 악행이 차고 넘쳐서
모를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