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법대 x 서울의대
광명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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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변태왕
비트코인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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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
개붕
개집커플
이번 대선에 누가 당선되고를 떠나서
안철수는 꼭 끝까지 가서 거대 양당제에 작은 균열이라도 내주고 자기 정치 하는 모습을 보고싶었다.
이번 단일화로 정권교체도 하고 자기 몸값을 더 올릴지는 모르겠지만
안철수는 자신이 처음 정치에 첫 발을 들여놓으며 했던 다짐과 불과 어제까지 자신이 한 모든 말들을 스스로 다 뒤집었다.
사람은 그 사람이 한 말이 아니라 그 사람이 보여주는 행동으로 말한다고 한다.
지금 이 단일화로 인해 그나마 작게라도 남아있던 그의 실체없는 새정치는 완전히 사라졌다고 생각한다.
잘가라 안철수. 멀리 안나간다.
안철수는 꼭 끝까지 가서 거대 양당제에 작은 균열이라도 내주고 자기 정치 하는 모습을 보고싶었다.
이번 단일화로 정권교체도 하고 자기 몸값을 더 올릴지는 모르겠지만
안철수는 자신이 처음 정치에 첫 발을 들여놓으며 했던 다짐과 불과 어제까지 자신이 한 모든 말들을 스스로 다 뒤집었다.
사람은 그 사람이 한 말이 아니라 그 사람이 보여주는 행동으로 말한다고 한다.
지금 이 단일화로 인해 그나마 작게라도 남아있던 그의 실체없는 새정치는 완전히 사라졌다고 생각한다.
잘가라 안철수. 멀리 안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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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Durant
[@윈터]
거대 양당제가 계속 유지되는 이유는 10퍼센트 내외의 지지를 받는 정치인들이 결국 자신의 욕망을 위해 거대 정당으로 들어가거나 혹은 원하지 않았는데도 여론에 의해 편입되어버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어느날 갑자기 국민의 30-40퍼센트의 지지를 받는 새로운 새력이 나타나기는 힘들다고 생각함. 안철수가 처음 나타났을 때가 그런 굉장히 드문케이스였지만 스스로의 역량 부족으로 그 기회를 날림.
결국 끊임없이 자기의 길을 개척해서 국민을 감동시켜야만 5퍼센트의 지지에서 10퍼센트 결국 40-50퍼센트의 지지를 이끌어 올 수 있는건데, 현재까지는 안철수만이, 유일하게 자신만 딴 길로 새지 않으면, 여론에 의해 거대정당에 흡수되지 않을 수 있는 인물이라 생각했음.
그래서 지난번까지는 판단미스라고 해도 이번 대선은 완주를 하고, 현재 대중들이 양 당 인물에 모두 실망하니 차기나 차차기를 노려볼 수 있는 큰 정당을 만들어 내길 바랬음. 어느때 보다 강력하게 완주를 주장했고 이번만은 끝까지 갈 줄 알았음.
결국 안철수는 시대정신이나 자신이 추구하는 길을 가는 새로운 인물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에 의해 움직이는 이전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정치꾼이라는 걸 스스로 완벽하게 증명했다고 봄.
어느날 갑자기 국민의 30-40퍼센트의 지지를 받는 새로운 새력이 나타나기는 힘들다고 생각함. 안철수가 처음 나타났을 때가 그런 굉장히 드문케이스였지만 스스로의 역량 부족으로 그 기회를 날림.
결국 끊임없이 자기의 길을 개척해서 국민을 감동시켜야만 5퍼센트의 지지에서 10퍼센트 결국 40-50퍼센트의 지지를 이끌어 올 수 있는건데, 현재까지는 안철수만이, 유일하게 자신만 딴 길로 새지 않으면, 여론에 의해 거대정당에 흡수되지 않을 수 있는 인물이라 생각했음.
그래서 지난번까지는 판단미스라고 해도 이번 대선은 완주를 하고, 현재 대중들이 양 당 인물에 모두 실망하니 차기나 차차기를 노려볼 수 있는 큰 정당을 만들어 내길 바랬음. 어느때 보다 강력하게 완주를 주장했고 이번만은 끝까지 갈 줄 알았음.
결국 안철수는 시대정신이나 자신이 추구하는 길을 가는 새로운 인물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에 의해 움직이는 이전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정치꾼이라는 걸 스스로 완벽하게 증명했다고 봄.
히하
[@개집커플]
솔직히 안철수는 계속 판단미스하는거 같은데 이번만은 판단 잘한거 같다고 생각함
그 두 븅신에게 양보한건 지가 끝까지 가더라도 괜찮았던거 였는데 포기해서 망한거고
이번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는 판단이었다고 봄
잘한 판단이라고 생각하는게
지금 여론조작인지 뭔지 모르지만 이상하게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움직인단 말이지
현 상황에서 보면 계속 미국이랑 척지려고 안간힘 쓰는거 같은 외교를
그당에서 계속하고 짱깨몽도 꾸준히 할거라서
그 당에서 또 나오면 이번에 진짜 급속도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정체성을 잃게 될 수 있는
기로에 서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이기려면 확실하게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안철수 쪽으로 기우는 표들이 많다고 생각함
이 안철수 쪽으로 기우는 표의 대부분은 그쪽이 아니라서 이번 단일화는 정말 성공적이었다고봄
그 시장 양보 같은 경우는 진짜 개븅신짓이 었던게
자기가 하려고 했으면 분명 시장 되었을 정도의 초창기 기대감이 컸었음
굳이 양보 해줘서 개망한거고
그 다음 대선에서 양보는 양보해도 이미 진거였음 왜냐면
안철수 지지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기존 정치가 아닌 진짜 말만 새정치 새정치 하는게 아닌
제대로 된 정치를 보고 싶어서 안철수를 지지했는데
기존 거대 양당에 비비긴 힘들었지만 합병 안 하고 그냥 뚝심대로 밀고 갔으면
적어도 올바른 정치를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이 있구나 생각했을건데
갑자기 단일화 한다? 그러면 당연히 안철수를 믿는 지지자들은 아이고 또 똑같은 거구나
이러면 안되는거지 하면서 결국 표가 갈라질 수 밖에 없는거였지
실제로도 그래서 졌음
그리고 다음 대선에서는 단일화 안 하고 그냥 져버렸음...
이건 어쩔 수 없음 프레임이 이미 짜여지고 너무 굳혀져서
그새끼를 지지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았음....
그 다음 서울 시장의 경우는 뭐... 솔직히 이것도 어쩔 수 없었음
대통령 생각 분명히 하고 있었을텐데 시장 되면 뭐 기간이 얼마 안남았는데 책임도 없이
그냥 정치 기반만 다져보이니 오세훈한테 양보한건 인정함
끝까지 가더라도 이기기도 힘들었을지도 모르니까
그렇게 보면 이번에는 무조건 그쪽 당에 뺐기면 안된다는 관점에서는
단일화 어쩔 수 없었고 결국은 잘한일이라고 생각함
지금까지 대부분의 선택중에 실패만 많다가 이번에 그나마 성공적인 선택을 한거 같다고 봄
그 두 븅신에게 양보한건 지가 끝까지 가더라도 괜찮았던거 였는데 포기해서 망한거고
이번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는 판단이었다고 봄
잘한 판단이라고 생각하는게
지금 여론조작인지 뭔지 모르지만 이상하게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움직인단 말이지
현 상황에서 보면 계속 미국이랑 척지려고 안간힘 쓰는거 같은 외교를
그당에서 계속하고 짱깨몽도 꾸준히 할거라서
그 당에서 또 나오면 이번에 진짜 급속도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정체성을 잃게 될 수 있는
기로에 서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이기려면 확실하게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안철수 쪽으로 기우는 표들이 많다고 생각함
이 안철수 쪽으로 기우는 표의 대부분은 그쪽이 아니라서 이번 단일화는 정말 성공적이었다고봄
그 시장 양보 같은 경우는 진짜 개븅신짓이 었던게
자기가 하려고 했으면 분명 시장 되었을 정도의 초창기 기대감이 컸었음
굳이 양보 해줘서 개망한거고
그 다음 대선에서 양보는 양보해도 이미 진거였음 왜냐면
안철수 지지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기존 정치가 아닌 진짜 말만 새정치 새정치 하는게 아닌
제대로 된 정치를 보고 싶어서 안철수를 지지했는데
기존 거대 양당에 비비긴 힘들었지만 합병 안 하고 그냥 뚝심대로 밀고 갔으면
적어도 올바른 정치를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이 있구나 생각했을건데
갑자기 단일화 한다? 그러면 당연히 안철수를 믿는 지지자들은 아이고 또 똑같은 거구나
이러면 안되는거지 하면서 결국 표가 갈라질 수 밖에 없는거였지
실제로도 그래서 졌음
그리고 다음 대선에서는 단일화 안 하고 그냥 져버렸음...
이건 어쩔 수 없음 프레임이 이미 짜여지고 너무 굳혀져서
그새끼를 지지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았음....
그 다음 서울 시장의 경우는 뭐... 솔직히 이것도 어쩔 수 없었음
대통령 생각 분명히 하고 있었을텐데 시장 되면 뭐 기간이 얼마 안남았는데 책임도 없이
그냥 정치 기반만 다져보이니 오세훈한테 양보한건 인정함
끝까지 가더라도 이기기도 힘들었을지도 모르니까
그렇게 보면 이번에는 무조건 그쪽 당에 뺐기면 안된다는 관점에서는
단일화 어쩔 수 없었고 결국은 잘한일이라고 생각함
지금까지 대부분의 선택중에 실패만 많다가 이번에 그나마 성공적인 선택을 한거 같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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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나
그만해
Best Comment
애초에 근본이 그 당시엔 진짜 열악했던 여공들이나 공장 노동자 위해서
의도적 공장취업 및 노조설립. 사측과의 교섭 담당으로 뜬 사람이에요.
그 당시에 서울대 사대 나온 애가 떡하니 들어와서 똘똘하게 노동자편에 서서 이룩한게 적지는 않습니다만.
그 뽕이 60넘어에도 안빠지고 오히려 여성, 페미, 퀴어, 귀족노조까지 뻗어나가니 뇌절이죠.
심상정의 두 오라버니가 대기업 1차벤더 돌리면서 그 회사 사람들에 해주는 처우가 딱히 심상정스럽진 않은데... 혈육이어도 남이니 일단 논외로...
어느날 갑자기 국민의 30-40퍼센트의 지지를 받는 새로운 새력이 나타나기는 힘들다고 생각함. 안철수가 처음 나타났을 때가 그런 굉장히 드문케이스였지만 스스로의 역량 부족으로 그 기회를 날림.
결국 끊임없이 자기의 길을 개척해서 국민을 감동시켜야만 5퍼센트의 지지에서 10퍼센트 결국 40-50퍼센트의 지지를 이끌어 올 수 있는건데, 현재까지는 안철수만이, 유일하게 자신만 딴 길로 새지 않으면, 여론에 의해 거대정당에 흡수되지 않을 수 있는 인물이라 생각했음.
그래서 지난번까지는 판단미스라고 해도 이번 대선은 완주를 하고, 현재 대중들이 양 당 인물에 모두 실망하니 차기나 차차기를 노려볼 수 있는 큰 정당을 만들어 내길 바랬음. 어느때 보다 강력하게 완주를 주장했고 이번만은 끝까지 갈 줄 알았음.
결국 안철수는 시대정신이나 자신이 추구하는 길을 가는 새로운 인물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에 의해 움직이는 이전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정치꾼이라는 걸 스스로 완벽하게 증명했다고 봄.
이후에 서울대 동문끼리만 한장 찍는다하는데 이재명만 나가는거 보고
2 3 4번 다 서울대인거 급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