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대학 유학했던 친구가.
중국인들 별로 안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짝사랑하던 중국여자애가 있었는데.
너무 자기 스타일이라 볼때마다 말도 못걸고 쑥수러워했다고함
그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해가 따스이 비추던 여름 어느날 고백을 하기로 결심하고.
수업이 끝날무렵 창가에쪽 자리에 앉아있는 여자애를 보는데.
따스한 햇살아래 긴생머리가 바람에 날리는데 영화 슬로우 모션처럼 보였다고 함.
그렇게 넋을 놓고 보다가 흰 발팔티가 참 잘 어울리던 여자애가 바람에 날린
머리를 한것 넘기는데.
팔이 점점 올라가면서 자기가 머리카락을 잘못본줄 알았는데.
한번더 머리를 넘기면서 보이는 여자애의 겨털을 보며.
"하 ㅅㅂ 짱개..."
하고 그 이후로 모든 선입견이 생겨서 다신 중국여자를 좋아하지 않게 되었다는
웃픈 이야기가 있었더랬죠.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