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이 처뭇나 꼴불견 같으면서도
여태 살아왔던 시간 만큼 한번 더 살면 부모님 나이가 90이 되니까
지금 까지 살아온거 한번만 더 살면 내 옆에 엄빠 없네? 생각 자꾸 들더라
일 해가지고 8년만에 작은 집 겨우 하나 구해서 혼자 살기 시작했는데
혼자 자기 직전에 자꾸 이 생각 드는데 존나 우울해짐
그래서 나이도 먹었으니까 1트는 실수 많이 했지만 2트는 잘 해야지 생각 많이 함 ㅋㅋ
[@외인루니]
1트 동안 많은 실수하시면서 지금까지 잘 해오셨으니 2트도 실수할지언정 잘 일어나시리라 믿습니다~! 저 역시 생각보다 엄빠와의 시간이 참 짧다라는 생각이 부쩍 듭니다. 아이를 키우니 이 행복한 시간이 멈췄으면 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지요.. 문득 우리 엄빠도 그랬겠구나~ 란 생각하면서 조금 더 알차고 좋은 시간 우리 애랑 만들어야지 하며 하루하루 보냅니다. 자연스레 대물림 되는것 같아요. 한없이 예쁘기만한 애기였던 그 짧은 시간이 흐르고 울 엄빠가 나에게 소원했던것 내가 엄빠에게 소원했던것, 서로에게 직접 해소 하는게 적당히 한계가 있음을 깨닫고.. 대신 내가 아이에게 온전히 쏟음으로써 엄빠도 할머니할부지로써 "울애기가 다컷네" 하며 즐거워하시는것 같아요. 인생에 정답은 없겠지만, 이런 공식으로 우리가 살아가고 이어지나보다 싶습니다. 늘 안녕하시고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화이팅!
악플러는 진짜 그냥 머랄까 남 잘되는 꼴을 보기싫어하고, 자격지심, 이기적이며, 사이코패스 등 성격 파탄의 집합체 무리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고, 악플다는 순간의 희열과 자존감상승이라는 마약같은 느낌때문에 끊지 못하고 더 진화하는 괴물같은 존재들.. 머 가끔 돈에 양심을 팔고 악의적으로 댓글다는 조작단들도 있지만 그새키들도 똑같은 ㅂㅅ집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