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연설황 젤통령의 각국 국회연설 요약
영국(03.08)
-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셰익스피어가 말했었지요. 13일 동안 이 질문을 받아왔고, 이제 분명한 대답은 "살아야 한다" 입니다.
- 우리는 끝까지 바다에서, 하늘에서 싸울 것입니다. 숲에서, 들판에서, 바닷가에서, 우리는 싸울 것입니다.
- 여러분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여러분의 국가의 위대함에 상응하는 일을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미국(03.16)
- 지금 이 시각, 우리 국가의 운명, 민족의 운명, 우리가 자유로우며,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그 여부가 결정되고 있습니다.
- 1941년 12월 7일 아침의 진주만을 기억하십시오. 200 1년 9월 11일을 기억하십시오. 우크라이나는 매일같이 그것을 겪고 있습니다.
-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유명한 말이지요. 제게는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하늘을 지킬 필요, 그리고 여러분의 결심,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독일(03.17)
- 독일은 또다시 벽 뒤에 있는가 봅니다. 베를린장벽이 아니라, 유럽 한가운데, 자유와 종속 사이의 벽.
이 벽은 우크라이나 땅에 포탄 한 발이 떨어질때마다 강해집니다.
- 노르트스트림은 무기이자 전쟁의 준비라고 말씀드렸을 때, 그래도 결국은 경제라는 반응을 들었습니다. 경제. 경제.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벽을 쌓는 시멘트였습니다.
- 유럽 어디에서나, 그리고 독일에서도 이야기하는 가치관이죠. 자유, 평등, 자유롭게 살 기회, 외국 땅을 '생활권'으로 여기는 타국에게 굴복하지
않을 기회.
- 레이건 대통령이 베를린에서 말했었지요. 이 벽을 허물어라. 숄츠 총리님, 오늘 이 벽을 허물어주십시오.
후손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지도력을 독일에게 주십시오.
이탈리아(03.22)
- 오늘 아침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와 이야기했는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평화를 원하는 것을 압니다... 군인과 민간인 모두가 용감히 조국을 수호하고 있습니다."
- 마리우폴, 들어보셨을 겁니다. 아조프해 해안의 인구 50만명이 살았던 곳. 여러분의 도시 제노바와 똑같지요. 이제 그곳에는 오직 폐허만이 남아 있습니다.
- 누가 전쟁을 일으켰는지, 잘 아실 겁니다. 전투를 명령하고 홍보하는 자들. 그들 대부분은 이탈리아를 휴양지로 사용합니다. 살인자들의 휴양지가 되지 마십시오.
프랑스(03.23)
- 마리우폴과 다른 우크라이나 도시들, 점령당한 그곳은 마치 베르됭의 폐허와 같았습니다. 여러분이 보셨을 1차세계대전의 사진과 같았습니다.
- 2월24일, 우리의 모든 협상노력, '대화'라는 단어의 의미는 망가졌습니다. 수십 년 유럽의 역사가 파괴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건 뭘까요. 우리의 가치관, 단결, 공동의 자유를 위한 결심! 파리와 키이우를 위해, 베를린과 바르샤바, 마드리드와 로마를 위해! 브뤼셀과 브라티슬라바를 위해!
- 르노, 오셩, 르루아 메를랑, 프랑스 기업들은 러시아에서 떠나야 합니다. 러시아 군사기계의 후원자, 강 간, 강도, 약탈의 후원자를 그만두어야 합니다.
- 자유에 반하는, 평등에 반하는, 형제애에 반하는 이 전쟁을, 프랑스가 그 리더십으로 이 전쟁을 끝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본(03.23)
- 우리는 8,193km 떨어져있습니다. 하지만 자유를 향한 열망 사이, 평화를 위한 소망 사이, 우리의 거리는 얼마일까요. 24일, 저는 1mm의 거리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 러시아군은 체르노빌을 점령했습니다. 재앙이 일어난 핵발전소를 상상해보세요. 파괴된 원자로와 폐기물 저장시설, 러시아는 이곳을 전장으로 만들었습니다.
- 또한 러시아는 시리아에서처럼, 사린을 비롯한 화학물질을 사용하려 하고 있습니다. ... 러시아는 또한 우리의 바다를 봉쇄했습니다.
- 우크라이나에 대한 잔혹한 침략의 쓰나미를 막아주십시오. 전쟁이 끝나고, 우리는 새로운 안전 보장이 필요합니다. 일본의 리더십은 이에 필수불가결합니다.
- 여러분이 얼마나 눈부신 경제성장의 역사를 가졌는지 압니다. 우리는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공동의 노력으로 우크라이나를 재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라별로 역사의 트라우마나 전국민 아는 명언 서너개씩 인용하면서 지지 및 지원 호소하는 중
한국에서는 대체 어떻게 연설문 뽑아낼까 궁금하다면? 다음주 월요일 오후5시 [국회방송] ㄱㄱ (또는 국회 유튜브)
ㅊㅊ 군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553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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