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일본의 금수저 도련님 이야기
에그몽
1
3164
13
0
2022.03.26 19:36
일본 도호쿠지방의 지방신문 가호쿠신보를 경영하는 이치리키가문 도련님의 이야기다.
가호쿠신보는 비록 지방신문이지만 지역방송국까지 가지고 있으며 발행부수는 일40~50만으로 한국이면 조중동 다음가는 발행부수라한다.
일본의 정시 센터시험을 통해 와세다대학 사회학부에 입학하였으며 괜찮은 성적으로 졸업했다고한다.
졸업할때 수석은 아닌지라 졸업자 대표연설은 하지못했지만 특별연설은 할 수 있었다.
지금은 가끔씩 신문기사를 쓰는 기자로 일하며 후계자수업을 받고 있다고 한다.
여기까지 이야기는 특별한게 하나도 없는 착실한 후계자 이야기일 뿐이다.
이치리키가문에서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현재 일본 바둑1인자 이치리키료 9단
최근 일본 최대기전 기성전에서 타이틀을 획득하며 일본1인자로 올라섰으며
세계대회에도 응씨배4강 lg배 몽백합배 8강진출등 한국중국에 밀리는 일본기사중에서 가장뛰어난 세계대회 성적을 내고 있다.
톱급 바둑기사와 병행하며 기자?로 활동중인 이치리키료9단의 이야기였다.
다음글 : 빠꾸 없는 상남자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