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전역했는데 100 만원 좀 안되게 모아서 나왔음. 담배도 안피고 군것질을 원래 잘 안해서 px이용을 안하니까 다른사람들보다는 덜 쓰게 됨.
근무 끝나고 라면취식하는거는 원래 밀가루 소화를 잘 못하긴 하는데 소화 시간차이인건지 이상하게 초번초끝나고 먹으면 탈나는게 덜한데 이후 근무시간후에 먹으면 아침에 배탈이 나서 일과할때 g랄같아서 초번초 아니면 라면취식 아예 안했고 같이 근무하던 후임들한테 빅팜이나 참치캔같은거랑 봉지라면 사주면 2천원돈 했던거 같은데 그렇게만 하니까 사실상 월급 받으면 항상 남았었음.
분대회식이나 생활관인원 생일파티나 전역파티 해주는거는 인당 5천원~만원정도 모아서 하다보니까 자주 있는것도 아니고 큰 지출은 아니였음
암튼 그렇게 모은걸로 제대하고 복학할때 등록금 보태서 학교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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