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눈치보여서 침묵하기보다 고민을 해보자. 어떻게 쓰면 분란을 최소화하면서 내 의견을 개진할 수 있을지... 이런 단어도 써보고 저런 문장도 써보고 퇴고도 해보면서 그러다보면 단어나 문장을 가다듬는 노력을 하게되고 좀더 격조 높은 문장을 쓸 수 있는 경지에 이를 수 있을거라 생각함.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사람과 소통하는게 원래 싸울려는게 아닌 이상 다 감정선을 유의해가면서 하기 마련 아니겠어? 셐스
[@시라이시마리나]
나도 그러면서 소소하게 문장력이 늘거나, 소소한 지식도 조금씩 늘어서 좋게 생각함
가끔은 댓글 쓰면서도 문장의 한 호흡이 너무 길지는 않은지, 긴 댓글을 쓴다면 내용상 꼭 필요한 문장인지 고민도 해보는 등, 나름의 재미가 있지. 정성 들여서 쓴 댓글은 10분 그 이상 잡아먹을 때도 있다는 점이 문제라면 문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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