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붕쿤]
정경유착과 계속되는 부정부패에 지친 국민들이
반부패심리로
그것과 연이 없어보이는 젤렌스키를 뽑은건 알겠음
코미디맨이라는걸 빼면 법학석사 엘리트니까
우리나라도 안철수,윤석열이 대통령후보가 되었을뿐만 아니라 유력후보가 된것처럼 말이지
그치만 그냥 '지인'이 아니고 훌륭한 인재라는 이야기에 동의 하기는 좀 힘들어보임
지인중에 훌륭한 인재일순 있겠지만 훌륭한 인재중 지인을 뽑았다는 느낌이 아닌것으로 느껴지는 인사였으니까
애초에 인사에있어서 '지인'이라는 태그가 고려되어선 안되는 거잖슴 그게 고려되는 순간 우리는 그걸 부정부패라고 말 하는것이고
물론 엠븅신은 전적으로 동의
[@서래마을갈비]
대통령이 되면 자기 측근들 요직에 앉히는거 우리도 마찬가지긴한데.. 그게 전쟁의 원인이라 보기에는 힘들않나? 자국민이 저렇게 말하는거 보면 일도 그렇게 못한게 아닌가 본데 말이지.
그리고 애초에 우크라이나는 국력이 너무 약하고 빈국이여서 서방과 러시아 사이에서 균형외교를 할 수 있을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함. 전쟁 안하려면 친러를 택해야 하는데.. 반러 성향을 내세워 당선됐고 과거 소련에 당한것도 심해서 그러기엔 쉽지 않고..
그리고 몇년전부터 젤렌스키는 서방에 꾸준히 도움을 요청했었음. 하지만 서방은 러시아와의 갈등을 피하고 싶어서 듣는둥 마는둥 했었고.. 지금에 와서 사건 터지니까 서방이 난리치는거 보면 솔직히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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