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ㅂㄱㅈㅂㄱ]
개인기록으로 연봉을 주는 것과 배트를 부수면서 분위기 개박살내는 것에 별다른 상관관계가 있나요?팀플레이를 포기하고 개인플레이를 하거나 팀 훈련은 안하고 개인 훈련만 하는 식으로 개인의 성적 향상을 위해 팀을 희생시키는 거라면 그나마 님 말이 근거가 되겠지만 저건 그냥 개인 성적 증진에 영향도 없으면서 팀 분위기만 개박살내는 행위일 뿐인데요.
심지어 주장이라는 선수가?
[@쿠친임]
그렇죠. 위에 썻듯이 쟤들 팀이 꼴찌를 하든 우승을 하든 상관 안해요. 개인기록 잘 받아서 연봉협상, fa대박만 나면 그깟 소속팀 성적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쟤들도 사람이라 당연한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런 마인드를 못 숨기고 주장씩이나 돼서 저렇게 대놓고 표출하니 감독도 못 참고 불러서 경고하는 겁니다. 굳이 추가하자면 wbc 예선탈락 할 때 실실 쪼개고 본인들 군면제 걸린 대회에서는 사활을 걸고, 리그에서는 본인기록만 잘 챙기면 그만인 마인드를 야구에서는 티를 엄청내요. 만약 팀이 지고 있는중에 쟤가 홈런을 치고 따라가는 점수를 냈다고 칩시다. 그럼 안저러고 덕아웃에서 실실 웃고 있겠죠? 이딴팀 fa대박 내고 뜨면 그만이니까. 제가 어느순간 야구를 안보게 된 원인중 하나가 이겁니다. 선수들 조차 팀승부에 그닥 진심이 아닌게 느껴저서요. 앞에 말햇듯 자본주의 시대에 당연한거 겠지만 정이 떨어지는 것도 당연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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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그 살인마 선수가 이해가되네
성격드러운거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