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다닐때 신입생 예쁜애가 한명 들어왔는데
친구 셋이서 눈이 돌아갔었음
매일같이 술 마시면서 친해졌던 고,추 여섯 중에 셋이 맘에 들 정도였으니
꽤나 ㅅㅌㅊ 였음
여자애가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선배들이랑도 자주 술을 마시면서 친해졌는데
어느 날 셋 중 하나가 선수를 쳐버림
동기들끼리 술마시는데 정색을 빨더니
내가 신입생이 너무 마음에 든다 나 좀 밀어줘라 라는식으로 얘기 하는거임
여섯중에 제일 소심한 애였는데 그런 얘기를 하니
관심없던 나포함 셋이 그래라 그럼 도와주마 했지
그렇게 선포를 하니 관심있던 나머지 둘은 스탠스가 애매해져서
결국 포기아닌 포기를 하고 나름 열심히들 도와줬음
헤어스타일부터 옷같은거 나중에는 교양과목도 맞춰주고 데이트코스도 짜주고 등등
그렇게 한 학기가 지나고 종강을 했고
다음학기 개강전에 단톡방으로 사귀게 되었다 라는 소식을 들음
다들 축하해주고 잘 만나라 했지
시간이 흐르고 개강을 하게 되었고
그 둘은 여느 cc 마냥 잘 사귀는 듯했었음
근데 2학기 중간쯤 술을 마시는데 잘 만나는줄 알았던 친구가 하소연을 하더라
얘가 술을 너무 좋아한다고
그럼 니가 같이 마셔줘라, 니 주제에 니가 맞춰줘야지 등등 얘기가 나왔는데
데이트 할때마다 매번 술을 마실수도 없고
만나지 않는 날엔 지 친구들하고 술을 마시는데
꼭 술을 마시면 취해서 연락이 끊기고
어쩔때는 술자리에 자기가 모르는 남자애가 대신 전화를 받기도 했다고
결국 그 상태로 1년 정도 더 만나다가 헤어짐
개인적으로 여자애가 내 친구를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았다고 생각함
대화도 하고 여러번 싸웠다고 하는데 그런데도 같은 문제거리를 만들었던걸 보면
남자새.끼들은 지가 좋아죽는 여자가 술 좀 작작 처마시라고 하면
집에가는 시늉이라도 하는데
싸우면서 만나는 1년동안도 같은 문제로 자주 싸우는거 같더라고
이 글보니까 생각나서 적어봤음
개인적으로 주변에 술좋아하는 여자만나서 좋게 연애하는 친구 본적이 없음
본인이 컨트롤 못하면 빨리 헤어지는게 나아보임
대학다닐때 신입생 예쁜애가 한명 들어왔는데
친구 셋이서 눈이 돌아갔었음
매일같이 술 마시면서 친해졌던 고,추 여섯 중에 셋이 맘에 들 정도였으니
꽤나 ㅅㅌㅊ 였음
여자애가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선배들이랑도 자주 술을 마시면서 친해졌는데
어느 날 셋 중 하나가 선수를 쳐버림
동기들끼리 술마시는데 정색을 빨더니
내가 신입생이 너무 마음에 든다 나 좀 밀어줘라 라는식으로 얘기 하는거임
여섯중에 제일 소심한 애였는데 그런 얘기를 하니
관심없던 나포함 셋이 그래라 그럼 도와주마 했지
그렇게 선포를 하니 관심있던 나머지 둘은 스탠스가 애매해져서
결국 포기아닌 포기를 하고 나름 열심히들 도와줬음
헤어스타일부터 옷같은거 나중에는 교양과목도 맞춰주고 데이트코스도 짜주고 등등
그렇게 한 학기가 지나고 종강을 했고
다음학기 개강전에 단톡방으로 사귀게 되었다 라는 소식을 들음
다들 축하해주고 잘 만나라 했지
시간이 흐르고 개강을 하게 되었고
그 둘은 여느 cc 마냥 잘 사귀는 듯했었음
근데 2학기 중간쯤 술을 마시는데 잘 만나는줄 알았던 친구가 하소연을 하더라
얘가 술을 너무 좋아한다고
그럼 니가 같이 마셔줘라, 니 주제에 니가 맞춰줘야지 등등 얘기가 나왔는데
데이트 할때마다 매번 술을 마실수도 없고
만나지 않는 날엔 지 친구들하고 술을 마시는데
꼭 술을 마시면 취해서 연락이 끊기고
어쩔때는 술자리에 자기가 모르는 남자애가 대신 전화를 받기도 했다고
결국 그 상태로 1년 정도 더 만나다가 헤어짐
개인적으로 여자애가 내 친구를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았다고 생각함
대화도 하고 여러번 싸웠다고 하는데 그런데도 같은 문제거리를 만들었던걸 보면
남자새.끼들은 지가 좋아죽는 여자가 술 좀 작작 처마시라고 하면
집에가는 시늉이라도 하는데
싸우면서 만나는 1년동안도 같은 문제로 자주 싸우는거 같더라고
이 글보니까 생각나서 적어봤음
개인적으로 주변에 술좋아하는 여자만나서 좋게 연애하는 친구 본적이 없음
본인이 컨트롤 못하면 빨리 헤어지는게 나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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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셋이서 눈이 돌아갔었음
매일같이 술 마시면서 친해졌던 고,추 여섯 중에 셋이 맘에 들 정도였으니
꽤나 ㅅㅌㅊ 였음
여자애가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선배들이랑도 자주 술을 마시면서 친해졌는데
어느 날 셋 중 하나가 선수를 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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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신입생이 너무 마음에 든다 나 좀 밀어줘라 라는식으로 얘기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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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축하해주고 잘 만나라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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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둘은 여느 cc 마냥 잘 사귀는 듯했었음
근데 2학기 중간쯤 술을 마시는데 잘 만나는줄 알았던 친구가 하소연을 하더라
얘가 술을 너무 좋아한다고
그럼 니가 같이 마셔줘라, 니 주제에 니가 맞춰줘야지 등등 얘기가 나왔는데
데이트 할때마다 매번 술을 마실수도 없고
만나지 않는 날엔 지 친구들하고 술을 마시는데
꼭 술을 마시면 취해서 연락이 끊기고
어쩔때는 술자리에 자기가 모르는 남자애가 대신 전화를 받기도 했다고
결국 그 상태로 1년 정도 더 만나다가 헤어짐
개인적으로 여자애가 내 친구를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았다고 생각함
대화도 하고 여러번 싸웠다고 하는데 그런데도 같은 문제거리를 만들었던걸 보면
남자새.끼들은 지가 좋아죽는 여자가 술 좀 작작 처마시라고 하면
집에가는 시늉이라도 하는데
싸우면서 만나는 1년동안도 같은 문제로 자주 싸우는거 같더라고
이 글보니까 생각나서 적어봤음
개인적으로 주변에 술좋아하는 여자만나서 좋게 연애하는 친구 본적이 없음
본인이 컨트롤 못하면 빨리 헤어지는게 나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