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생각할 정도로 쓰레기같은 소설이 너무 많이 쏟아지는 것도 맞지...ㅋㅋㅋ
OO하고 레벨업? 전생에 XX이었던 건에 대하여? 대충 이런 형태의 말 같지도 않은 소설이 시리즈로 널렸잖아. 이런 소설이 베스트셀러에 올라오니까, 소설 읽는다는 사람 전체가 폄하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흔히 중고차, 폰팔이를 싸잡아서 욕하는 것처럼, 저런 소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니까, 소설을 읽는다는 말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썩 좋게 느껴지지 않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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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하는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함
나도 옛날에 파피용 한권 읽고
거기나오는 성경모티프가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종교에 푹 빠져서 중세유럽사랑 세계사 종교사에
매료되어있던 시절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