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직직인]
근데 저런 장면들은 전후 상황을 보고 파악해야 하는 게 맞을 듯.제가 저 프로그램을 안봐서 모르겠는데 저게 남자가 극단적으로 공감을 못해주는 사람이라 공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저 얘기를 한 건지, 아니면 저 남자가 나는 별로 안맵다라고 말해서 그걸 지적하려고 저 얘기를 한 건지, 남자가 평소에 공감도 잘해주는데 저 예시를 든 건지에 따라서 좀 많이 달라질 듯?
[@이게뭐야]
저는 잘못하는 부분이긴 한데 대화를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사장님이 이번에 많이 맵게 했나보다.사장님이 이번에 실수하셨나봐.다음에 사장님한테 덜맵게 해달라고 말씀드려야겠다.아니면 옆에 ㅇㅇ떡볶이가 안맵고 잘하던데.거기에 튀김이랑 김밥도 맛있더라고.내일 거기에 먹으러 갈까?그러고보니 내일 ㅇㅇ하지? 뭐 대충 이런 식으로 대화가 단절되지 않고 주제를 잘바꿔가면서 대화를 잘이어가더라구요.
저는 안매운데?이게 뭐가 맵다고 그러냐?매우면 물 마셔.대화 끝...저 공감이라는 게 남자 입장에서는 참 ㅈ.ㄹ같긴 하지만 저걸 잘하는 사람들이 대화를 참 잘하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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