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마인드의 가장 큰 위험성은 바로 정당화임. [나는 딸의 교육을 위한다 = 박명수는 아이들 정서에 안 좋다 = 박명수를 비난한다] 자신의 비난이 정당하다고 느끼기에, 박명수 면전에서 비난하면서도 일말의 미안함이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음.
서로 다름을 모르고, 내가 옳다고 해서 너는 틀렸다, 상대를 악으로 단정짓는 전형적인 무식한 마인드.
'아이들 정서에 맞지 않아서 안 보도록 하게 되었네요' 정도로 서로 맞지 않았음을 정중히 표현해야 하는데, 현명하지 못한 발언을 해놓고도 뻔뻔해서 개집인들이 욕하는 것 같음.
본인 앞에서, '너 방송을 안 봐서 내 딸이 잘 컸다'라는 말을 웃으면서 한다는 게, 얼마나 능지가 처참한지를 알려주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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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를 이해할 생각도 없고
사람에대한 예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