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무슨 피해죠. 피자 냄새를 피해라고 할 정도면
향수냄새, 땀냄새는 어쩌죠?
대중 교통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학생들과 노인층들
들고 다니는 짐이나 백팩, 가방같은건 서있는사람에게 방해되니 다 금지시키면
대중교통을 누가 이용할까요 적정선이란게 있는겁니다
사람이 기준이 다를수는 있겠지만 버스에서 피자 냄새 때문에 많은사람이 피해를 입는다는건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헬린2]
땀냄새는 불가역학적인것이 있는거이죠.
가방이요?? 그래서 요즘 앞으로 매달라고 하는거잖아요.
예전에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라고 몰라서 그냥 넘어갔던겄들을 이제는 서서히 피하자고 하자는거잖아요.
당신이 얘기하는 땀 향수처럼 피자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것입니다.
다만 땀 향수는 바로 옆이 아니거나 조금만 떨어져 있으면 괜찮습니다. 음식은 달라요. 모든 공간을 가득채울 수 있는 냄새일 가능성이 높아요. 물론 과한 향수를 뿌리면 거부할 수 있습니다. 땀냄새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 말대로 '대중'교통입니다. 많은 대중들이 예전과 달리 눈높이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도덕적 잣대가 높아지고 있다는거죠.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간다고 생각 못 하면 대중이 이용 한 자격이 없는거죠. 본인만 이용할 교통을 준비해야죠.
모든건 금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불편하고 위험한것은 대중이 이용할 공간이나 물건에는 시간이나 공간에 따라 당연히 제한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이 얘기한데로 적정선이라는게 이럴때 쓰는겁니다.
사람이 적은시간대는 괜찮을수 있으나 출퇴근시간처럼 사람 많은 시간에는 안되는거죠
피해라는게 물질적 피해만 피해가 아닙니다. 정신적 피해도 피해입니다.
[@김치]
가방 앞에 두면 공간을 안차지함? 꼭 뒤로메서 사람치는게 문제가 아니라 출퇴근시간에 서있을자리도 없는데 만원 지하철,버스에 공간 차지하는건 똑같은데?
자차나 택시를 이용할 상황이 안되니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거고 그게 대중교통 존재의 이유인데
피자 냄새때문에 승차거부를 하면 대중교통을 어떤 기준으로 봐야될까?
왜 본인생각만 하고 향수는 떨어져 앉으면 괜찮은거지?향수도 머리아픈데 땀 냄새까지 섞이면 ㄹㅇ 토할거같은데?
몸에서 나는 담배냄새는? 그런게 역겹고 남한테 피해주는거지
피자냄새맡고 어떤 피해를 입음? 배고파서 남도 먹고싶게 하는거?
물론 피자냄새가 신경쓰일순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피자 냄새를 역하다거나 피해주는 냄새로 인식하진 않는거 본인도 알 거 아니야
도대체 학생이 피자냄새로 승차거부를 당할 정도의 어떤 피해를 줬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그걸 설명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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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버스타고 가는방법 밖에없다고 생각해서 그런게 아닐까?
택시타기에는 비싸고 피자는먹고싶고..다들 이해해주면서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