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획일적인 교육의 폐해라고 해야하나 나도 그런데, 내가 하는 일의 목표나 즐거움을 못 느끼면 저런거 같음. 취미나 여가보다도 내 인생 대부분을 차지하는 나의 전업이 적성과 흥미에 맞아야 하는데, 그걸 찾는게 너무 어렵기도 하고, 진지하게 찾아볼 기회가 너무 없는듯.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제일 잘하는지, 나는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한지, 잘하는 일을 해야 행복한지 그런걸 찾을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음.
불공정과 한탕주의로 만연한 사회, 치솟는 부동산 값 등 나의 노력으로는 성공이라는 열매를 따기에는 한계가 명확하니 목표를 가질려고 해도 가질 수 없는 시대 그 속에서 살고있는 젊은이들은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포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사회가 구조적으로 잘 못된듯(?)
이와 관련해서 oecd기준 자살률 최고 출산률 최저라는 통계가 말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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