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순례길 800키로 갔을때 하루 적게는 25ㅡ30키로
많이걸은날은 40키로 배낭 12키로 였는데
체력이 문제가 아니라 안걷던 사람이 걸어가면 관절이 씹창남 체중이 쏠려서 자세가 제대로 안나오면 오른쪽이던 왼쪽 무릎이 먼저 나감 그럼 자연스레 균형이 깨져서 안아프던 무릎이 그다음순서로 나감 양쪽 무릎이 나가고나면 다음으로 발목이 씹창남 관절이 나아갈때쯤엔 발바닥이 씹창남 발바닥에 물집이 굳어서 생체깔창이 될즈음엔 하루 50키로도 가능해지긴하는데 이때부턴 체력이 많이 후달림 그런데 5억걸고하고 배낭없이 스틱써서 가면 가능할것같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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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 출발해서 저녁 8시까지 행군한다는 가정하에 개인이면 좀더 속도가 빠르겠지만
하루에 40키로가 한계였음
이건 베이스캠프가 다 정해져있고 준비가되어있는 가정하에고 걍 맨몸에 배낭이라고하면
특전사들 정도만 가능하지 않을까싶음...
5억 벌겠다고 객기부리다가
삼일째에 발톱다빠지고 발바닥 가죽 다 벗겨져서
기권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