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살면서 불편한 점 중 하나임...
위에서 물어 본 것처럼, 변기 청소가 정말 불편함. 먼저 깨끗한 곳만 닦는 수세미로 닦아주고 다음에 더러운 거 닦는 수세미로 닦아줌. 더러운 수세미로 닦을 때, 변기 커버 밑에 묻은 오물도 닦아야 해서 기분이 많이 찜찜함. 내가 싼 거 내가 닦는 것은 괜찮지만, 보통 유럽은 건물을 공유하고 방을 따로 쓰는 형식으로 렌트하기 때문에, 화장실은 공용임. 수세미로 닦은 다음에 나는 물 묻은 키친 타울로 한 번 더 닦아주고 마른 키친 타울로 마지막으로 닦아 줌.
문제는 변기를 닦는 과정에서 물이 바닥에 안 떨어질 수가 없음. 나는 이게 정말 정말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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