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실수로 다른 사람과 잤다는 게 말이 안 되는 이유
광명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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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유도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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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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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유도빌런]
자 시작한다. 리슨.
랜덤채팅앱하다가 우연시 같은동네 여자애 매칭됬고 만나서 술마셨는데 걔가 나랑 걍 섹파하자고함. 근데 난 좀 유교보이라 섹파나 원나잇에 거부감이 있어서 거절. 걔가 술취해서 집에 안간다고 땡깡피길래 걍 버리고 난 우리집옴. 그리고 며칠 지났는데 내가 화사서 확진자랑 접촉함. 담날 검사받아야되서 쉬는데 다행히 음성나옴. 심심해서 누구불러서 술마실라고 했는데 평일 1시에 부를 사람이 마땅하지 않은거임. 근데 걔가 떠오르더라공. 걔가 취준생이라 평일 집에 있다고 했거든. 전화하니깐 받드라고. 우리집에 술사서 올래? 하니깐 온다드라고. 그래서 찜닭시켜서 같이 술마셨는데 진짜 만취할정도로 마심. 필름 끊김. 정신차리니까 난 옷벗고 있고 걔가 밑에서 세울려고 노력하고 있드라. 나도 근데 다벗은 젊은 여자애 보니깐 흥분돼서 에라모르겠다하고 했지. 그리고 누워있다가 좀 물고빨고 하다가 걔 감. 그이후로도 술먹고 존나 하고싶을때 불러서 몇번했는데 이건 좀 아닌거 같아서 이젠 안부름ㅎ. 어린이날 마지막으로 불렀는데 이젠 안불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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