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ㅈㄴ 비슷하다!
나도 연애시절 포장마차 떡볶이 먹다말고 급설사 신호가 딱 오는거야. 길거리 음식 특유의 갑자기 자비없이 당장 쏟아져 나올것 같은 그 느낌.
먹다말고 잠깐만! 하고 설명도 못하고 바로 옆 지하철로 달려갔다가 돌아오는길 너무 쪽팔린거야
그래서 급하게 지하철 한쪽에서 파는 꽃한송이를 사서
품에 넣었다가 집에 바래다주는 길에 품에서 꽃 꺼내면서
오늘 떡볶이 먹는 모습도 너무 이뻐서 꽃 안사주면 안될거 같아서 뛰어갔다 왔어 라고 구라쳤는데..
지금도 가끔 와이프가 아들한테 그얘기 자랑 할때마다 속으로 그집 떡복이 구청에서 신고 했어야 했는데..
오!!! ㅈㄴ 비슷하다!
나도 연애시절 포장마차 떡볶이 먹다말고 급설사 신호가 딱 오는거야. 길거리 음식 특유의 갑자기 자비없이 당장 쏟아져 나올것 같은 그 느낌.
먹다말고 잠깐만! 하고 설명도 못하고 바로 옆 지하철로 달려갔다가 돌아오는길 너무 쪽팔린거야
그래서 급하게 지하철 한쪽에서 파는 꽃한송이를 사서
품에 넣었다가 집에 바래다주는 길에 품에서 꽃 꺼내면서
오늘 떡볶이 먹는 모습도 너무 이뻐서 꽃 안사주면 안될거 같아서 뛰어갔다 왔어 라고 구라쳤는데..
지금도 가끔 와이프가 아들한테 그얘기 자랑 할때마다 속으로 그집 떡복이 구청에서 신고 했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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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연애시절 포장마차 떡볶이 먹다말고 급설사 신호가 딱 오는거야. 길거리 음식 특유의 갑자기 자비없이 당장 쏟아져 나올것 같은 그 느낌.
먹다말고 잠깐만! 하고 설명도 못하고 바로 옆 지하철로 달려갔다가 돌아오는길 너무 쪽팔린거야
그래서 급하게 지하철 한쪽에서 파는 꽃한송이를 사서
품에 넣었다가 집에 바래다주는 길에 품에서 꽃 꺼내면서
오늘 떡볶이 먹는 모습도 너무 이뻐서 꽃 안사주면 안될거 같아서 뛰어갔다 왔어 라고 구라쳤는데..
지금도 가끔 와이프가 아들한테 그얘기 자랑 할때마다 속으로 그집 떡복이 구청에서 신고 했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