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부부가 아이를 갖기위해 하는 피나는 노력
에그몽
13
6427
29
1
2022.04.15 23:33
이전글 : 전쟁에 필요한 열량을 쌀로만 환산해보자
다음글 : 독일 소시지를 그대로 만드는 한국 수도원
Best Comment
개인사업자라 의료보험이 지역가입자인데 아이키우기 위해서 좀더넓은집으로 대출받고 전세구해서 들어갔는데
전세금을 재산으로 잡더군요 대출인데.. 그래서 지원도 못받고 임신까지 천만원정도 쓴거같습니다.
그나마 저는 서울에 살아서 난임병원이 가까웠는데
병원에가면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도 엄청많더군요
하루 진료 및 시술 받기 위해서 캐리어까지끌고 호텔에서 하루 숙박하시는 분들도 엄청많구요 정부에서 지방에도 난임병원 건설 사업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난임병원에는 아이를 데려가지 않는게 예의 일정도로 아이를 정말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말같지도 않는 낙태나 창녀지원 이런거 말고
정말 지원이 필요한 곳에 지원해줘야지 결혼 및 출산율이 올라가지 않나 싶습니다.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한번에 가져서 다행이지 반복해서 저렇게 시도하면 들어가는 비용 무시 못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