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군 : 북만주에서 중국과 활약하던 우익 군대
조선혁명군 : 남만주에서 중국과 활약하던 좌익 군대
조선의용군 : 조선의용대에서 분리된 극좌익 군대
조선의용대 : 중국 내에서 최초로 조직 된 한국인 군대, 좌익
민족혁명당 : 의열단(좌), 조선혁명당(우), 한국독립당(우) 외에 2개 조직이 모여서 만든 좌, 우익 통합당 (본문에서는 단으로 오타난 듯)
한국독립당 : 위에 민족혁명당에 합류했던 당. 1940년의 우익 통합 정당과 이름 같음(민족혁명당에서 나와서 여기로 합류함), 대한민국 임시정부 여당
(수식으로 생각하면, x+y=z 했다가, z-y=x해서 x+a=x)
한국광복군 : 임시정부에서 만든 군대, 지청천(우익)+김원봉(좌익), 여기서 좌익 김원봉은 위에서 조선의용대에서 극좌익이 조선의용군으로 분리되고, 남은(?) 온건 좌익세력.
좌, 우익은 당시 중국에서도 좌, 우 이념대립이 있었던 시기인 만큼, 우리도 이념대립이 치열하던 시기. 윗 댓글에 있는 단순하게 돈 문제도 있겠지만, 스스로의 이념차이도 있었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