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부모님 주택에 사시는데.
집 뜰에 가꾸어서 우리가족들 줄라고 작게 농사도 하시는데.
잘 갈아놓은 밭에다가 씨도 뿌려놨는데 들고양이들이 시간 날때마다 오줌 똥 싸지르고
게다가 고양이들 습성상 지들 똥오줌 뭍는다고 벅벅 대서 뿌려놓은거 다 망해가지고 아버지 준나 피껐쇼하고.
자연인 벌 잡는거 마냥 뛰어다니심.
시골 내려가셔서 유일한 낙으로 사시는데 너무 화나고 짜증나서 불면증까지 오심.
한번은 너무 화가 나서 죽창같이 나무로 창 만들어서 죽여버리겠다고 한거 겨우 말림.
아버지 고양이랑 매일 매해마다 다투는 중.
나도 동물은 사랑하지만. 피해주는 동물은 다 동등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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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가서 살충제 팔지 말라고 시위하고 그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