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살인 예고 현장'에 "학생이 들어가 보라" 한 경찰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060161?sid=102
![Screenshot_20230523_210814_NOW.jpg [단독] \](https://image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3/20230523/486616/4043040446/5798181598/196f5f2ecf48986035ad0ab900c95600.jpg)
![Screenshot_20230523_210823_NOW.jpg [단독] \](https://image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3/20230523/486616/4043040446/5798181598/85460bdb730b30f5217c14597953c1c6.jpg)
그제(21일) 새벽 SNS에 올라온 한 게시글.
서울의 모 여대 화장실에서 '막무가내 살인'을 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지난 2016년 벌어진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이 언급돼 있습니다.
![Screenshot_20230523_210838_NOW.jpg [단독] \](https://image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3/20230523/486616/4043040446/5798181598/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는데, 그런데 이렇게 학교에 도착한 경찰은 현장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황당한 요구를 했습니다.
![Screenshot_20230523_210845_NOW.jpg [단독] \](https://image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3/20230523/486616/4043040446/5798181598/b0f0db77cf88a9eab4b362b3d86921e4.jpg)
![Screenshot_20230523_210852_NOW.jpg [단독] \](https://image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3/20230523/486616/4043040446/5798181598/e5ff8b5671955026f5bee902b8e9e8eb.jpg)
![Screenshot_20230523_210901_NOW.jpg [단독] \](https://image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3/20230523/486616/4043040446/5798181598/c53697ca3a6ca42f4b79cb49feb994c2.jpg)
학생이 화장실을 살펴보는 사이 경찰은 화장실 문밖에 서 있었습니다.
아무도 없다고 말하자 경찰관들은 별다른 설명 없이 고맙다고 한 뒤 현장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 뒤 친구로부터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출동했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학생.
![Screenshot_20230523_210913_NOW.jpg [단독] \](https://image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3/20230523/486616/4043040446/5798181598/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1.jpg)
![Screenshot_20230523_210937_NOW.jpg [단독] \](https://image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3/20230523/486616/4043040446/5798181598/c42f866bde5ce4c848ca0caad2d2c0ce.jpg)
모두 3명의 학생이 같은 부탁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용산경찰서는 "남경이 여자화장실에 들어가면 인권 침해의 소지가 있어 부득이 대처했다"고 해명했습니다.
![Screenshot_20230523_210955_NOW.jpg [단독] \](https://image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3/20230523/486616/4043040446/5798181598/663122272cafecf8cd31120bc05ace59.jpg)
하지만 현행법상 경찰관은 사람에 대한 위해를 막기 위해서라면 화장실을 포함해 공개된 장소에 출입할 수 있습니다.
![Screenshot_20230523_211002_NOW.jpg [단독] \](https://image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3/20230523/486616/4043040446/5798181598/097236fc4cc80f92641ac7329b84b2a9.jpg)
![Screenshot_20230523_211012_NOW.jpg [단독] \](https://image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3/20230523/486616/4043040446/5798181598/dac48f6a9d487b36af0a2367b6c9ba77.jpg)
용산경찰서는 "해당 경찰관들의 행동이 미숙했다"면서도 "피해 상황이 발생하지 않아 징계 절차 등은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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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쌱련들이 지랄했을거잖아.
"역시 잠재적가해자 여자화장실에 헐레벌떡 들어갓노이기야데스웅차" 이지랄로 성범죄자 취급했을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