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실시간인기 > 실시간인기
실시간인기

Best Comment

BEST 1 하갱  
사람들 존나 많이해서 법개정 절대 못함

무슨 국회의원 나중에 걸렸을 때 처벌 적게하려고

개정안한다는 둥 개 헛소리 하는 사람들 많은데

국민성 자체가 아직도 음주운전 줜나게 해대서

음주운전자 전부 깜빵 보낼라 치면 지금 있는 교도소

4-5배는 새로 지어야됨 ㅋㅋ
BEST 2 애플  
[@하갱] 그 병,신새끼들이 치는 사고 피해금액이랑 수습하는 세금이 덜 들겠다
BEST 3 쑤나리  
[@하갱] 그런데 세금쓰는건 하나도 안아까움
22 Comments
홍은지 2022.04.25 11:58  
걍 살인이랑 동일하게 처벌해야지

럭키포인트 22,450 개이득

김치 2022.04.25 12:14  
[@홍은지] 살인처벌도 더 강력해야됨 걍 사형으로

럭키포인트 11,537 개이득

전력왕풀밝기 2022.04.25 12:21  
차라는 가장 위험하고 강력한 흉기로 사람을 죽였는데.... 어휴 증말

럭키포인트 20,583 개이득

하갱 2022.04.25 12:43  
사람들 존나 많이해서 법개정 절대 못함

무슨 국회의원 나중에 걸렸을 때 처벌 적게하려고

개정안한다는 둥 개 헛소리 하는 사람들 많은데

국민성 자체가 아직도 음주운전 줜나게 해대서

음주운전자 전부 깜빵 보낼라 치면 지금 있는 교도소

4-5배는 새로 지어야됨 ㅋㅋ

럭키포인트 26,135 개이득

쑤나리 2022.04.25 12:49  
[@하갱] 그런데 세금쓰는건 하나도 안아까움

럭키포인트 5,945 개이득

애플 2022.04.25 14:05  
[@하갱] 그 병,신새끼들이 치는 사고 피해금액이랑 수습하는 세금이 덜 들겠다

럭키포인트 24,019 개이득

민주킴 2022.04.25 15:42  
[@하갱] 깜빵대신에 손목 자르는건 어때
혜지 2022.04.25 17:31  
[@민주킴] 오른쪽 어깨 아래로 하나랑
오른쪽 무릎부터 하나 자르면 넘 좋늘듯

럭키포인트 13,892 개이득

박하나 2022.04.25 12:51  
벌금 2억 정도 내게 하고 못 내면 감방 20년 정도 보내야지

럭키포인트 20,642 개이득

벤자민프랭클린 2022.04.25 13:23  
번호판 바꾸는 거는 너무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

럭키포인트 15,070 개이득

너굴맨한마리 2022.04.25 13:33  
연좌제 적용하면 안할려나 음주운전 하면 3대까지 운전면허시험 금지 하면 줄 지 않을까

럭키포인트 2,057 개이득

가끔제정신듦 2022.04.25 14:01  
음주운전한번에 번호판 두달  이런거하면안되나

럭키포인트 7,955 개이득

아무말대잔치 2022.04.25 14:05  
음주운전 쌉극혐 심신미약 무슨 심신미약 ㅅㅂ 사람이 죽었는데 ㅈ같네

럭키포인트 9,925 개이득

대왕 2022.04.25 14:08  
애초에 벌금이 엄청 쎄면 효과있음 휴대폰 만지면 벌금 50만원만 때리고 신호위반 1회 10만원 과속 8km 오버시 10만원씩 해봐

럭키포인트 12,028 개이득

스승님 2022.04.25 14:35  
대한민국의 거의 반이 음주운전 지지하지 않음?

럭키포인트 11,874 개이득

민주킴 2022.04.25 15:42  
저기에 추가로 양쪽손목 절단도 해야됨

럭키포인트 12,623 개이득

호박파이 2022.04.25 16:20  
음주운전한 사람이 대선도 나오는 나라.

럭키포인트 25,471 개이득

오남매아빠 2022.04.25 16:46  
음주운전이랑 성범죄 무고죄 형량은 좀 따따블로 올리자.

럭키포인트 29,614 개이득

루랑단 2022.04.25 17:45  
운전자 호흡에서 알콜 성분 감지되면
시동안걸리게 하는 장치 의무적으로
도입해야된다...

럭키포인트 11,141 개이득

뮌헨 2022.04.25 18:46  
사형 부활해야됨

럭키포인트 20,272 개이득

흥민쏜 2022.04.25 20:46  


위의 그래프는 일본의 음주운전 사망자 수입니다. 2002년까지 1,000명을 넘기던 사망자 수가 무슨 일인지 2003년부터 쭉쭉 떨어지기 시작하는데요.

대체 일본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1999년 일본 음주운전 역사를 바꾼 사건이 일어납니다.

술을 마시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운전자가 가족 여행 중인 승용차와 추돌하였고, 불이 난 차 안에서 두 자매가 숨지고 맙니다.

가해자가 받은 형량은 고작 4년.

이듬해 대학생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음주운전 사고에도 징역 5년 6개월이 선고되자, 적은 형량에 분노한 부모들은 법 개정을 위한 서명 운동을 펼칩니다.

결국 일본 국회는 2001년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가해자에게 최고 30년까지 유기징역이 가능한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었고, 바뀐 법에 따라 20년이 넘는 높은 형량이 줄줄이 선고됩니다.

이때부터 일본의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드라마틱하게 급락하기 시작합니다.

2007년에는 음주운전 동승자뿐 아니라 음주 운전자에게 차와 술을 제공하는 사람까지 처벌하는 조항이 만들어지자 음주운전 사망자 수는 10년 사이 1/5로 줄어듭니다.

우리나라도 2018년 음주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이 시행됐습니다. 일본의 처벌조항보다 더 강한 무기징역까지 판결을 내릴 수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 음주운전 사망사고에 법원이 내린 형량을 보면, 햄버거 가게 앞에서 엄마를 기다리던 6살 아이를 숨지게 한 음주운전 가해자에 대해 징역 8년을, 을왕리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가장을 숨지게 한 사건도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형벌은 더 무겁다고 하지만, 실제 내려진 판결은 일본보다 약한데요.

최주영 변호사는 우리나라의 '양형기준'을 약한 판결의 이유로 지적합니다.

양형기준이란 법관이 마음대로 형을 선고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법원 양형위원회에서 정한 권고 형량입니다. 같은 사건임에도 판사에 따라 판결이 다르게 나오자 형평성을 위해 2007년 도입됐죠.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최대 8년을, 뺑소니 시에는 최대 10년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최주영 변호사는 '권고적 기준이지만, 실질적으로 상당히 구속된다'며, '판결을 내리는 입장에선 상당히 부담될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양형기준이 따로 있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양형기준이 없습니다. 따라서 개정으로 법정형이 바뀌면 검사의 구형이 높아지게 되고, 이에 따라 판결도 더 높게 나올 수 있는 거죠.

최근 많은 국민이 분노한 사건에도 기대에 못 미치는 판결이 나오자, 양형기준 자체를 없애거나 손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살인과 다를 바 없다는 음주운전, 윤창호법이 시행된 뒤 법원이 음주운전 사망사고에 내린 최고 형량은 여전히 8년에 머물고 있습니다.

디자인, 편집 - 김진배
도움 - 권다빈, 김혜림 인턴

출처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04702

럭키포인트 12,004 개이득

1조 2022.04.26 01:46  
술쳐먹고 운전대 잡은거 자체가 이미 살인미수라고 보고 그냥 가해자 똑같이 죽여버리면 깔끔할거 같은데..

럭키포인트 14,177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