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빠따 휘두르는거 왼팔 내주고 칼로 찌르면 칼이 이기는 거 아닌가?
빠따로 머리 때려야 승산이 있는데, 승산이 있을 만큼 데미지를 주려면 빠따 스윙을 해야하고, 빠따 스윙은 동작이 크고 빠르게 연타가 불가능 하니까 칼든 사람이 신체부위 하나 내주고 무지성 돌격해서 칼침 놓기만 하면 칼이 이길 것 같은데
[@를100억주고산씹상남자]
예전에 친구가 시비붙어 싸우다가 죽빵한대 갈기고 숙이는애를 걷어차서 넘어지니까 죽어라 싸커킥을 날리더라고 사람 죽일듯이 차길레 말렸지. 맞던놈은 기절했는데 사커킥 친구는 정강 이 뻐가 부러져서 다리가 덜렁거림. 응급실행. 싸움끝날때까지 지 다리 부러진줄도 모르고 계속 찼음.싸움중엔 아드레날린 때문에 고통을 잘 못 느낀다는걸 몸소 증명했고 이겼지만진놈으로 불림.
갠적으로 칼 승.
보통 움짤처럼 1.5 미터 내지로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질 거 같고, 이 때 거리,시간 상 빠따가 정타로 단 한 번의 스윙으로 상대제압할 수 있어야함.
근데 한 번이라도 잘못 휘두르거나 움짤처럼 스윙 타이밍 놓쳐서 칼이 파고들 찰나의 여유를 주면 끝.
칼잡이가 맞으면서 들어갈 경우, 칼잡이는 왼팔이나 왼쪽 어깨를 맞게 될 확률이 높은데 극도로 아드레날린 분출의 상황에서는 골절된다해도 아픈것도 모른 채 달라붙을 거 같음.
빠따 승리각이 안나오는건 아닌데 그 조건이 너무 극악이여서 칼이 확률적으로 유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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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은 스쳐도 중상이라
승부 자체가 성립안됨ㅋㅋ
스치는 순간부터 출혈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