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친 의대 교수
Helldiver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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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Comments
별다방이좋아
달빛검객
자격시비 아님? 의사들을 늘려서 지방에 보내겠다는 취지는 좋으나, 그게 시민단체 추천이라는게 문제...
시민단체가 의사를 선별할 능력이 있는지가 의문이지만, 사실 의사들이 화를 내야할 문제가아니라 국민들이 화를 내야할 문제지않나
의사들은 별 시덥지도 않은것들이 자기들이랑 명함같이 쓰니까 짜증나는거고,
뭐 다 각설하고, 정말 국민을 위한다면 굳이 이상황에 지금 저걸 입법화 제도화할 필요는 없음.
말대로 교육기간만 의대 6년, 인턴 1년, 레지 4년 이렇다는데, 지금 한다고 효과가 나오는것도 아니지.
차라리 코로나 극복다하고, 정부에서 진행하고, 의사들이 반대하고, 국민들이 판단하면 될일임.
시기상 의사들이 반대하거나 파업하면 욕먹을 시기에 억지로 밀어붙이는걸로 보임.
시위하는 의사들의 입장이 국민을 위하는건 개소리이지만, 본인들 프라이드를 위해 파업이든 시위든 할수있다고 본다.
일반 사기업도 그러는데, 쟤네들이 무슨 공무원도 아니고....
사소하게는 얼마나 귀찮겠냐 이병원갔더니 저런얘기하던데 이게 맞냐아니냐.. 돌팔이니 뭐니 일반인들이 의사출신조사해서 욕할것도 아니고, 싸잡아 욕할텐데 그런것도 짜증나고 그러니까 저러겠지.
요약하면, 코로나 다끝나고 정부에서도 진행하고, 의사도 반대하고 파업하든말든 하면 됨.
지금 몰아붙이는건, 오히려 이상하게 보임. 의사하고싶은 자제들이 진학할떄인가??? 라는 음모론만 낳을뿐;;
시민단체가 의사를 선별할 능력이 있는지가 의문이지만, 사실 의사들이 화를 내야할 문제가아니라 국민들이 화를 내야할 문제지않나
의사들은 별 시덥지도 않은것들이 자기들이랑 명함같이 쓰니까 짜증나는거고,
뭐 다 각설하고, 정말 국민을 위한다면 굳이 이상황에 지금 저걸 입법화 제도화할 필요는 없음.
말대로 교육기간만 의대 6년, 인턴 1년, 레지 4년 이렇다는데, 지금 한다고 효과가 나오는것도 아니지.
차라리 코로나 극복다하고, 정부에서 진행하고, 의사들이 반대하고, 국민들이 판단하면 될일임.
시기상 의사들이 반대하거나 파업하면 욕먹을 시기에 억지로 밀어붙이는걸로 보임.
시위하는 의사들의 입장이 국민을 위하는건 개소리이지만, 본인들 프라이드를 위해 파업이든 시위든 할수있다고 본다.
일반 사기업도 그러는데, 쟤네들이 무슨 공무원도 아니고....
사소하게는 얼마나 귀찮겠냐 이병원갔더니 저런얘기하던데 이게 맞냐아니냐.. 돌팔이니 뭐니 일반인들이 의사출신조사해서 욕할것도 아니고, 싸잡아 욕할텐데 그런것도 짜증나고 그러니까 저러겠지.
요약하면, 코로나 다끝나고 정부에서도 진행하고, 의사도 반대하고 파업하든말든 하면 됨.
지금 몰아붙이는건, 오히려 이상하게 보임. 의사하고싶은 자제들이 진학할떄인가??? 라는 음모론만 낳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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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공주
보름전 김경래 최강시사 라디오프로 오프닝이 생각나서 옮겨봄
'의사는 공공재' 논란과 관련된 의학 전문지 기사에 달린 실제 댓글을 읽어드리면.
“의사가 왜 공공재인가 정부서 등록금을 대줬나 차를 태워줬나 책을 하나 사줬나 청진기를 나눠줬나 세금 걷어간거 말고 준거 뭐 있나? 부모님이 뼈빠지게 일한 돈으로 공부했는데 왜 내가 공공재냐”
학문적으로 공공재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거 였습니다.
내가 공부 잘해서
내 돈 들여 의대 가고 의사됐는데,
무슨 사회적 책임을 지라고 난리냐.
자, 이럴 때는 헌법을 보면 됩니다.
헌법 35조, 모든 국민은 건강할 권리를 가진다.
헌법 36조.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
그래서 국가는 건강보험 같은
보편적이고 공적인 의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의사들에게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진료권을 부여합니다.
대신 우리 사회는 의사들에게 사회적이고 윤리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거죠.
본질적으로는 환자가 있어서 의사가 있는 것이고,
또 의사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기득권 층 아닙니까.
정말 당신들이 아무런 사회적 혜택을 받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나요.
“난 내가 잘나서 의사된 것임. 끝.”
의사 선생님들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정말 천박하기 그지 없는 인식입니다.
8월 14일 금요일 김경래의 최강시사 시작합니다.
'의사는 공공재' 논란과 관련된 의학 전문지 기사에 달린 실제 댓글을 읽어드리면.
“의사가 왜 공공재인가 정부서 등록금을 대줬나 차를 태워줬나 책을 하나 사줬나 청진기를 나눠줬나 세금 걷어간거 말고 준거 뭐 있나? 부모님이 뼈빠지게 일한 돈으로 공부했는데 왜 내가 공공재냐”
학문적으로 공공재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거 였습니다.
내가 공부 잘해서
내 돈 들여 의대 가고 의사됐는데,
무슨 사회적 책임을 지라고 난리냐.
자, 이럴 때는 헌법을 보면 됩니다.
헌법 35조, 모든 국민은 건강할 권리를 가진다.
헌법 36조.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
그래서 국가는 건강보험 같은
보편적이고 공적인 의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의사들에게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진료권을 부여합니다.
대신 우리 사회는 의사들에게 사회적이고 윤리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거죠.
본질적으로는 환자가 있어서 의사가 있는 것이고,
또 의사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기득권 층 아닙니까.
정말 당신들이 아무런 사회적 혜택을 받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나요.
“난 내가 잘나서 의사된 것임. 끝.”
의사 선생님들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정말 천박하기 그지 없는 인식입니다.
8월 14일 금요일 김경래의 최강시사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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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충박멸
[@세라공주]
공공의료의 선두주자중 하나인 영국 의료를 보자 의대 입학부터 모든 학비를 국비로 지원해주고 월급을 나라에서 세금으로 준다. 우리나라 의사들의 법정 근무시간의 절반정도를 일하게 해주면서 충분한 금전적 보상을 해주고 남은 시간에 자유롭게 민간병원에서 일을 할 수 있다. 민간병원에서는 고정된 수가제도가 없어 충분하게 이득을 볼 수 있는 수익을 얻는다. 영국에서 의사는 공공재다. 나라에서 키워내고 나라에서 돈을 주고 고용했으니까. 우리나라는 본인의 돈으로 학비를 내고 민간의 병원에서 수련을 받고 본인이 돈을내서 병원을 차리고 망해도 아무런 지원도 해주지 않지만 수가는 나라에서 정한다. 의사의 입장에서는 최악의 환경이다. 하지만 이런 시스템에 큰 불만은 없다. 그만큼 높은 수준의 의료가 국민들에게 제공 되니까. 그런데 의사가 공공재라고 하며 자유의지로 하는 파업을 불법적으로 정의한다? 무슨 공보의 군의관이 파업하는것도 아닌데 이걸 국가에서 법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할 수 있는 소리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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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show6
다스베이더
두번이나
Plank
주모
핀란드공
아기호
김태희06
1q2w3e4r
Best Comment
400명 10년간 더뽑는다고 했는데
문제는 날치기법안통과로 교육부 장관인가만 있으면 공공의대 설립가능하게 밑바탕 깔아놨고
거기에 날치기로 정원증가에 대해 추가적 법안 통과시키면 공공의료가 장악하는거지
바로밑에 이처자이름이뭐죠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