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역사상 가장 존재감 없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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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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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 이전에 존재했던 나라였다는거는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경제적으로 한나라와 교류를 해왔음. 그 과정에서 중간에 껴있는 위만조선이 중계무역으로 부를 쌓았고 이에 한나라가 많이 빡침.
진국 태동 썰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내가 아는건 2개임.
1) 우거왕과 대신이던 역계경이 대립하였고 이 과정에서 역계경이 남부로 내려와 만들어졌다.
2) 위만이 왕위를 차지하는 과정에서 준왕이 무리를 이끌고 내려와 현 익산지역에서 진국을 세웠다.
이렇게 아는데 개인적으로 2번째 기록을 믿는편임. 그 이유로 역계경 관련해서 내려와 진국에 정착했다는 기록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미 진국이 존재했다고 봄.
또한 개인적인 생각인데 진국에 대한 기록이 별로 없는 이유가 진국이 과연 하나의 정치적 통일체였나 하는 의문때문일꺼라 생각함. 지도에서처럼 한반도 남부 전체를 통치하였을거라고 여기지는 않고 그나마 존재감이 가장 컸던 세력 중 하나였다고 생각함.
다른 역잘알들 추가설명 있으면 부탁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