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싫어서 관계를 끊어내고싶은게 아니라 자기의 가장 큰 무기가 이혼이기때문에 강력한 무기를 쓴거지 이혼하자고 그렇게 말하면 저 남편이란 인간이 야 니 라는 둥 가르치려고들고 뉴스 보라는 둥 이런 식의 하대하는 태도가 바뀌지않을까해서 하지만 남편도 결국엔 사람인지라 이혼 이야기나오면 이혼이란게 그렇게 쉽게 나올 말인가? 상대방이 절대 해선 안될 말을 했다고 느끼는것 같고 점점 그 골이 더 깊어지더라 방송보니까 서로 존중해주면 해결 될 문제같음.... 존댓말쓰기하면 달라질것같더라 평소태도보면 개무시하는것도아니고 안사람한테 너무 함부로 말하더라 물론 자주 그러는건 아니고 대화도중 드문드문 무시하는태도가 보임 하물며 사람은 인정받고싶어하는 동물인데 저렇게하면 상대방이 얼마나 자존심 상할지 알 것 같음
내가 볼땐 남자가 아이돌 출신에 예쁜 여자가 좋아서 결혼까지 하고 애도 낳았지만
막상 같이 살고보니 단점만 계속 보이는거임 그 와중에 여자는 어릴때부터 아이돌 준비하느라 뭐 아는게 없겠지
기본 지식이라던가 사회 정치 등등 그니까 남자는 은연중에 계속 여자를 무시하게 되는거고
여자도 남편의 저런 모습이나 육아에 지치고 그 와중에 자신이 그래도 사랑받고 있다 라는 감정을 느끼기 위해 이혼 얘기를 꺼내면
남자도 한 발짝 물러서주거나 하니까 계속 악순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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