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굿]
대항해시대가 15~18세기인데 항해술이 차츰 발달하면서 쌓인 해도들과 지도들이 있었을꺼 같아. 1860년이면 영국이 동인도회사 중심으로 제국주의 놀이해서 돈 좀 만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때인데다가 산업 혁명기니까. 한마디로 자본이 넘치던 시기여서 오지 탐사도 가능했던 거 아닐까. 물론 이 전에도 지도는 식민지 관리에 필수였고 메르카토르 기법 이용한 세계지도는 많이 만들어졌어. 이 지도보다 정교함이 좀 부족해서 그렇지. 이 때 당시 1860년이면 조선은 세도정치나 하던 시기니까 대충 비교가 되네.